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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장점을 잘 살린, 스피드와 유머를 충분히 느끼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택시 : 더 맥시멈
jestous 2004-12-19 오후 8:24:01 1166   [6]
[택시 : 더 맥시멈 (Taxi N.Y.C.)] 영화 감상평

원작의 장점을 잘 살린, 스피드와 유머를 충분히 느끼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프랑스판 원작인 뤽 베송과 제랄드 삐레의 택시를 리메이크한 헐리웃 영화가 택시 : 더 맥시멈입니다.

원작에서도 흠잡을때 없었던 화려한 스피드와 유머를 가져온 이 영화는,
오히려 원작보다 더 낫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만큼 훌륭하게 리메이크 했네요.

쉘 위 댄스의 경우는 원작을 장점을 살리지 못한 리메이크한 영화였는데,
이번 택시 : 더 맥시멈은 아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볼거리도 많은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 와시번 형사(지미 팔론)의 어리버리한 코믹 연기도 재미있었고,
와시번의 연인이자 형사반장으로 출연한 제니퍼 에스포시토와 은행털이단의 우두머리로 출연한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인 지젤 번천의 섹시한 매력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코믹한 에피소드와 은행털이범과 택시기사 벨(퀸 라티파)의 차량 추격씬은 정말 일품이더군요.

장윤현 감독의 썸에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차량 추격씬도 멋졌지만,
아직은 세밀한 부분과 기술에 있어서는 모자란 부분이 있습니다.

택시 : 더 맥시멈은 근래에 본 오락영화중에서 제일 재미있었고,
런닝타임동안 쉴새없이 웃으면서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였습니다. ^^


택시 : 더 맥시멈 (Taxi N.Y.C.),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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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 더 맥시멈(2004, Taxi)
제작사 : 20th Century Fox / 배급사 : 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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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97 분
  • 개봉
  •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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