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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1984)





23회 대종상 미술상, 제21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기술상(음악부문), 제5회 영평상 각본상, 제7회 시나리오대상, 제38회 깐느국제영화제 출품.

 단종 1년 계유 칠월, 사관이 쓰는 승정원 일지에서 얘기는 비롯된다. 황보인, 김종서는 이전을 역적으로 몰아 사약을 내린다. 수양에 대한 경종을 올려주기 위함이었다. 이렇듯 불안한 시국에 대해 안평대군은 청허스님의 은둔하라는 충고를 받지만, 그것은 현실도피라 여겨 무삼과 더불어 한양으로 간다. 수양대군 일파는 계유정란의 막을 열고 황보인, 김종서 등이 죽어가는 실정에셔 안평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단지 그와 함께 온 무삼은 수양을 도운 대가로 지방 헌감에 제수되는 등 활약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주인인 안평마저 내란에 휩쓸려 사약을 받게 되자, 자신도 사약을 마시고 죽음을 선택한다. 이러한 피비린내를 딪고 일어선 수양에게는 세조대왕이라는 직함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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