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강원도의 힘(1998, The Power of Kangwon Province)
제작사 : 미라신코리아 / 배급사 : 미라신코리아

[뉴스종합] 홍상수-임상수, 칸 영화제 동반진출 12.04.20
[뉴스종합] <시> <하녀> <하하하>, 손에 손잡고 칸영화제로 10.04.16
강원도의 힘-강원도라는 배경에서 드러나는 홍상수의 색깔 sch1109 11.11.13
무엇이 강원도의 힘인가?굳이 의미부여를 한다면 심오한 영화일지는 몰라도 재미없는 영화다 joynwe 07.08.14
왜 청소년 관람불가? ★★★  peingild 09.05.20
영화속인물들의 무의미한 대화와 행동들, 그리고 그들의 삶의 무료함? ★★★  kmhngdng 08.10.20
독특했었다 이 영화 ★★★★  gg333 08.07.22



30대 초반의 대학강사 상권. 그는 유부남이지만 자신의 강의를 듣는 지숙과 사랑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둘은 헤어지고 만다. 이별의 상처를 안고 지숙과 상권은 같은 시간, 각기 다른 일행과 함께 강원도를 찾는다.

지숙의 강원도

지숙은 우연히 용돈이 생긴날 친구 은경과 미선을 부추겨 강릉행 야간열차를 탄다. 강릉역, 오색 약수터, 낙산바닷가, 낙산사의 그들. 설악산 언저리에서 지숙은 눈이 예쁜 여자와 마주친다.
산기슭에서 발견한 금붕어를 묻어주는 지숙. 그날밤, 민박을 안내해준 낯선 경찰관과 술에 취한다. "어떤 사람이 떨어졌대. 본 사람은 없고 비명소리만 들렸대." 경찰관이 조난인지 살인인지 알 수 없는 사건을 말한다. 서울로 돌아온 지숙, 가끔 기분이 그런 날 밤이면 그에게 전화를 걸고 그를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상권의 강원도

교수 임용 청탁을 위해 찾아간 교수의 집. 상권은 조니 워커블루를 내밀고 돌아선다. 먼저 교수가 된 후배 재완. 그의 제안으로 둘은 야간 침대 열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한다. 비룡폭포, 케이블카, 대포항, 낙산사를 두 사람. "그 친구랑 여기도 왔었다." 지숙과 함께 했던 강원도 여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회상하는 상권. 비룡폭포어귀, 길을 묻는 눈이 예쁜 여자와 사건을 꿈꾸지만 이루지 못하고, 낯선 나이트클럽에서 의무처럼 여자를 사고 재미없는 섹스를 한다.
서울 늦은밤 인사동. 드디어 교수에 임용된 상권은 늦은 밤 지숙을 불러낸다. 오랜 이별끝의 재회. 둘은 여관에 있다. 서울 새벽, 이른 아침. 자신이 한때 다니던 출판사를 찾아가는 상권. 지하실에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금붕어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바라본다.



(총 4명 참여)
apfl529
낯선 이야기

    
2010-09-12 02:08
bjmaximus
제목이 재밌다는..     
2009-02-20 13:17
codger
예리한 시선으로 일상을 파고드는 좋은작품     
2007-03-31 22:17
imgold
홍상수의 힘!! 홍상수감독님 다시 심기일전해서 이런영화 만드실수 있길 바랍니다.지루하긴 했어도 여자는,,,보단 백배 나아요.-_-     
2005-02-11 09:4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