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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살인 그리고 운명(1995, Nothing Lasts Forever)


브룩쉴즈가 이런 영화에.. ★★☆  nanyoungv 09.03.10



레지던트 페이지 테일러와 베쓰 태프트도 바커 박사의 지시에 따라 분주하게 행동한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가장 총망받는 레지던트로 아름답기까지 한 페이지 테일러(게일 오그레이디 분). 심장병의 세계적 권위를 지닌 로렌스 박사의 외과 수술팀에 소속되어 있다. 아버지가 유명한 병원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의과 공부를 계속해 온 베쓰 태프트(브룩 쉴즈 분). 대학시절부터 교수들을 유혹하며 학점을 얻은 그녀는 레지던트가 되어서도 두뇌와 성적이 아 아름다운 몸매로 의사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회적 양심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레지던트 케트 헌터(바네사 윌리암스 분). 사랑의 상처로 다시는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지만 백인 동료의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로부터 외면을 당한다. 병원장의 집요한 요구와 변태적 행위까지 감수해 가며 레지던트를 수료해야 하는 베쓰와 자신의 약속을 깨고 동료의사와 사랑에 빠지게 된 케트. 끝내 고통받는 환자의 소원대로 안락사를 시키지만 살인죄로 체포되는 페이지. 이때부터 세 여자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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