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노스페라투(1922, Eine Symphonie des Grauens)


[뉴스종합] 빛과 그림자의 축제 ‘무르나우’ 회고전 05.10.28
노스페라투. 흡혈귀들은 자랑스러워하리.. ★★★★☆  pontain 08.10.07
흡혈귀 영화 이젠 별로... ★★★  joynwe 07.08.05
고전이로구나 ★★★★★  accdfr 07.05.25



크노크라는 괴상한 노인의 부동산 중개소 직원인 후터는 비스보르크라는 한 소도시에 그의 부인 엘렌과 살고 있었다.
어느날 크노크는 비스보르크에 집을 한 채 사겠다는 오를로크 백작의 편지를 받고 후터를 그의 성으로 급히 보낸다. 후터는 자신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것을 슬퍼하는 부인을 친구인 하딩의 집에 머무르게 하고 백작의 성을 향해 떠난다.

길을 가다 어느 덧 해가 저물어 한 여관에 머무르게 된 후터는 우연히 조그마한 책자를 발견한다. 책에는 흡혈귀에 대한 섬뜩한 이야기가 씌여 있다(이 영화의 사이 사이에는 훗날 비스보르크에서 일어날 일을 예언이라도 하는 듯한 내용이 삽입되어 있다). 다음날 다시 백작의 성을 향해 길을 가던 도중 고갯길에 다다르자 공포감을 느낀 짐꾼들은 더이상 가기를 거부하고 후터는 할 수 없이 혼자서 길을 떠난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기괴한 인상의 마부가 홀연히 나타나 후터를 목적지인 오를로크 백작의 성까지 눈깜짝할 사이에 데려다 준다.

성에 도착한 후, 어딘지 섬뜩한 느낌을 주는 오를로크 백작을 만나 후터는 식사대접을 받고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목에 무언가 물린 자국이 난 것을 발견하지만 후터는 모기에게 물린 것으로 간주해 버린다. 다시 오를로크 백작과 만나 집에 대한 매매 이야기를 하는 도중, 백작은 후터의 부인 엘렌의 사진을 보게된다. "당신 부인의 목이 참 아름답군요"라면서 백작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후터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집을 사겠다고 하는데...



(총 1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0 22:4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