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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여자와 위층 남자(1992)


유치하기 그지 없다 ★★  ninetwob 10.09.17
당시 센스 ★★★★  director86 08.01.02
추억의 영화. 이때는 정말 재밌었지만, 지금은 유치한 ★★★☆  newface444 07.03.20



철수와 영희는 시도 때도 없이 침대로 돌진하는 신혼 커플이다. 그러나 역할분담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두 사람은 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어느날 영희 몰래 즐기던 철수와 미란의 데이트가 TV 뉴스 끝자락의 '오늘의 날씨'에 잡히면서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하기로 한다.

추호의 양보도 없이 깨끗히 갈라선 그들은 그들과 친했던 영환 부부의 음모로 나란히 같은 연립주택의 위 아래층에 자리잡게 된다. 영희는 보란듯이 다른 남자를 집에 끌어들여 데이트를 즐기고 철수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영희의 데이트를 방해한다. 그리고 이상적인 부부의 전형으로 여겨지던 영환 부부도 철수와 영희가 겪은 위기를 맞이하는데, 영희의 동료인 연하남 노진국이 그녀에게 구애한다. 하지만 영희는 노진국의 구애를 거절하고, 철수는 그녀의 임신했음을 알게 된다. 이 일로 그들은 생명의 신비와 결혼의 소중함을 아울러 깨닫는다.



(총 2명 참여)
ninetwob
심난했던 그 당시 영화     
2010-09-17 00:14
js7keien
당시엔 괜찮은 청춘영화 축에 속했지만, 요새 보면 유치함이 하늘을 찌른다     
2006-08-30 18: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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