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솔직한 영화 quattro17 02.08.01

평점주기 ☆★★☆★★★★☆★★★★★★☆★★★★★★★★☆★★★★★

탄탄한 구성, 치밀한 내용, 컬트적이고 힘이넘치는 재치있는 작품. ★★★★☆  codger 08.05.01 만화가 이렇다니... ★★★  joynwe 07.08.30 정말 최고 섹시하다 ★★★★★  loveislove 06.05.22

세상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적나라하고, 파괴적인 것! 한 남자가 초록빛의 신비한 형광체를 발견하고 그 물체를 집으로 가져간다. 아버지를 기다리던 딸에게 보여주려고 그 물체를 꺼낸 남자는 형광체에서 뿜어나온 강렬한 빛 때문에 숨을 거둔다 초록 물체의 정체는 악의 결정체 로크나. 로크나는 그녀가 자신을 파괴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라며 그동안 겪어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번째 얘기. 미래 도시, 냉소적인 택시 운전사 해리는 아무 것도 기대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사나이. 어느 날 해리는 쫓기는 한 여인과 자신의 집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녀는 신비의 물체 로크나를 걸고 엄청난 거래를 성사시키려 한다. 그녀는 해리를 이용한 뒤 해치우려 하지만 오히려 그에게 죽음을 당한다. 두번째 얘기. 로크나를 발견한 한 어린 소년이 거기서 나온 빛으로 인해 건장한 청년으로 변한 다음 미지의 행성으로 가게 된다. 그는 거기서 아름다운 여인들, 이상한 괴물들과 기묘한 모험을 펼친다. 세번째 얘기는 악을 파괴할 수 있는 렉트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티나의 것. 렉트족은 선을 악으로부터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자, 티나는 악을 파괴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모든 얘기를 다 마친 로크나는 그녀에게 자신을 파괴시켜 줄 것을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