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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2013, The Wind Rises)

공식홈페이지 : http://windrises.kr/

바람이 분다 예고편

[뉴스종합] 9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스파이> 역대 9월 첫 주 개봉작 최다 관객 동원 13.09.09
[리뷰] 삶의 위로로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오락성 6 작품성 7) 13.09.02
바람이 분다-참으로 씁쓸한 바람만 불었다 sch1109 13.11.02
아름답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ldk209 13.09.12
그림과 음악은 좋으나 특유의 동화스러움이 없어서 아쉬웠다 ★★★  billy13 14.07.02
잘 만들고를 떠나서 왜곡과 미화는 아니된다. ★★★  katnpsw 14.07.01
제국주의의 열망을 애니로 포장한 영화 ☆  feivue 14.06.22



"잊을 수 없어요.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

하늘을 동경한 소년, 지로 열차 안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모자를 잡아준 한 소녀를 만난다. 그러나 지진으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서로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당신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어요"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 나호코 10년 뒤, 지로와 나호코는 바람과 함께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두 사람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총 4명 참여)
loop1434
전범미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2013-09-11 16:53
ldk209
차라리, 주인공의 노력이 참혹한 결과로 나타났음을 또렷하게 드러냈다면 하는 아쉬움이.. 영화에선 뭔가 면죄부를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 그게 더 안 좋아 보입니다..     
2013-09-06 21:02
ldk209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사람>이 떠오르는 지점입니다. 그 영화에선 아무리 성실하게 자기 할 일을 했다고 해도 그게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 얘기하고 있는데, 하야오는 정반대의 얘기를 하고 있는거죠. 그가 지금까지 작품에서 보여웠던 반전, 반파시스트, 환경친화를 알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2013-09-06 20:59
ldk209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 그랬듯이 표현과 묘사는 훌륭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전쟁에 대한 낭만적 설정, 패배한 일본에 대한 감상적 접근, 전쟁과는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일을 성실히 수행했으므로 상관없다는 식의 그 세계관에 대해서는 도저히 쉴드를 칠 수 없네요...     
2013-09-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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