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성’에 집착하는 경박함 (오락성 3 작품성 2) 14.09.04

평점주기 ☆★★☆★★★★☆★★★★★★☆★★★★★★★★☆★★★★★

시간떼우기로 볼만한 민망한 섹시코미디 ★★  codger 15.05.28 장르만큼의 역할은 있음.영화로서 보다 비디오물 같은 것과 허접한 스토리가 좀... ★★★  chaeryn 14.11.17 최성국... 아 이제는 다른 장르도좀... ★★  these 14.09.20

자나깨나 ‘그’ 생각뿐인 남자, 드디어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나름 잘 나가는 대학 교수님이지만 ‘그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난봉꾼 ‘해주’(최성국). 하지만 작품적 영감을 간절히 원하는 그는, 작품을 위해서는 여자들과의 짜릿한 교감이 꼭 필요하다고 믿으며 자신의 난봉끼를 합리화하기 일쑤! 그런 ‘해주’와 위험한 동거 중인 당돌한 제자 ‘은희’(송은채). “너는 학점 주고 나는 몸 주고!” ‘해주’의 지위를 이용할 뿐인 ‘은희’의 눈이 질투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모든 늑대들이 눈독 들이는 육감적인 몸매의 여교수 ‘신혜’(하나경)가 혜성처럼 둘 앞에 나타난 것. ‘신혜’에게 첫눈에 반한 ‘해주’는 그날로 ‘은희’를 정리하기로 하고, 멀고 먼 여정 끝에 ‘신혜’의 마음을 얻는데도 성공하지만 그녀에게 스토커까지 나타나 둘 사이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의 솔직발칙 러브 타이틀 매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