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8시간 반짜리 긴 영화처럼” 디즈니+ <북극성> 김희원 감독·정서경 작가 25.10.13

평점주기 ☆★★☆★★★★☆★★★★★★☆★★★★★★★★☆★★★★★

첩보액션과 멜로가 뒤섞인 모호한 드라마 ★★☆  codger 25.10.21

대한민국 서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미사 중 비극적 총성이 울려 퍼진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그 역사적 현장에서 너무나 다른 두 남녀가 운명에 이끌리듯 처음 만났다. “총구를 겨눈 것이 누군지, 답을 알 수 있다면 모든 걸 걸겠어요”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는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선거 출마를 결심한다. 하지만 이후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비밀 세력의 위협과 대규모 테러가 계속되고… “당신 혼자서는 어려울 겁니다. 내 손을 잡으십시오” 자신을 겨누던 총구 앞에서 두려움과 분노에 떨고 있을 때 목숨을 구해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문주는 갑자기 나타난 그가 의심스럽지만 죽음의 위기마다 손을 내밀어준 산호가 유일한 열쇠라고 믿는다. 거대한 사건 뒤 숨겨진 진실에 서서히 다가갈수록 한반도의 운명을 뒤바꿀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두 사람은 거센 폭풍우를 뚫고, 가장 빛나는 북극성을 향해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