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파고다 극장의 유언을 들려줘 I 03.08.19

평점주기 ☆★★☆★★★★☆★★★★★★☆★★★★★★★★☆★★★★★

기대이하 ★★  ss502 10.06.30 짱임...ㅎㅎㅎ ★☆  zombie 10.06.19 더스틴 호프만의 젊은 시절을 볼수 있다 ★★☆  toy9473 10.05.19

외로운 도시에 남겨진 두 남자... 그들은 오늘도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마이애미를 꿈꾼다   텍사스에서 접시닦이를 하는 청년 조(존 보이트 분). 큰 도시에선 돈많은 여자의 침대 상대를 해주면 돈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카우보이 차림으로 뉴욕에 온다. 그가 가진 것이라곤 몸뚱이 하나뿐.   우연히 들린 바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에 앉은 절름발이 랏초(더스틴 호프만 분)를 만나는 조. 그는 조의 계획을 듣고서 매니저가 필요하다며 호모인 남자를 소개시켜 준다. 화가 난 조는 랏초를 찾아 나서지만 병이 들어 참혹해진 모습만을 발견한다. 무일푼으로 호텔에서 나온 조는 폐허가 된 건물에서 랏초와 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