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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인의 약탈자(1942, The Spoilers)


재미있군, ㅋ ★★★★  jjks511 07.07.28



 금맥을 찾아 골드 러쉬가 한창이던 1890년대 알라스카, 아직 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이 곳에서는 금광의 소유권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원래 주인을 뻔히 놓아두고도 이상한 문서 하나로 금광을 빼앗아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것이 이 곳의 현실이다. 이 곳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셰리 말롯은 모든 남자들의 사랑을 받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글레니스터 뿐이다. 그런데 글레니스터가 타지에서 돌아오면서 다른 여자와 동행한 것을 보자 그녀는 질투하기 시작하고 둘의 사이는 멀어지게 된다. 한편 새로온 체스터 판사는 금광들의 소유권을 법적으로 확실히 한다며 글레니스터와 파트너 덱스트리에게도 법원에 출두할 것을 명령한다. 덱스트리는 이 모든 일들이 판사와 멕나마라라는 인물이 꾸민 사기행위라며 펄펄 뛰지만 글레니스터는 일단 법정에 서서 자신의 금광 소유권을 주장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다음 날, 법정에 출두한 글레니스터는 금광 소유권을 심사한다는 명목으로 그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가로채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멕나마라와 판사는 글레니스터를 감옥에 가두고 죽이려는 음모까지 꾸미지만 셰리 말롯이 그것을 미리 알아내고 그를 구한다. 그 후 글레니스터와 덱스트리는 마을 사람들과 힘을 합쳐 자신들의 금광을 되찾고 도망치려는 판사를 가둔다. 또 글레니스터는 멕나마라와 담판을 지어 그를 때려눕히고 셰리 말롯과도 모든 오해를 풀고 행복한 연인관계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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