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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2005, The Unforgiven)
제작사 : 에이앤디 픽쳐스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unforgiven.co.kr

용서받지 못한 자 예고편

[뉴스종합] 강동원 복귀작은 윤종빈 감독의 <군도>. 하정우와 맞대결 기대 12.12.14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부산에 <대부>가 떴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12.01.19
용서받지 못한 자 sungmo22 08.10.29
윤종빈의 서곡.. ygjinu 08.01.11
유리는 깨지기 쉽지만, 아무도 깨부수지려는 시도를 하지 못한다. ★★★★  k8714 16.04.30
어둡고 암울하지만 엄연한 현실 ★★★★  yserzero 16.02.13
군대라는 악몽을 보여주다. ★★★☆  enemy0319 14.12.19



그 날 이후 … 더 이상 친구일 수 없었다

2년여 동안 나름 군기반장으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은 중학교 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평탄치가 않게 된다. 상관의 군화에 매일같이 물광을 내 갖다 바치는 것이 당연하고 고참은 신참 팬티를 뺏어 입어도 당당할 수 있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승영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태정은 친구라는 이유로 승영을 계속 감싸주지만 자신까지 곤란한 상황에 몰리기가 일쑤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하다는 태정의 충고와 걱정에도 아랑곳 않고 승영은 자신이 고참이 되면 이런 나쁜 관행들을 다 바꿀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태정에겐 그런 승영이 답답하고 자신의 제대 후 홀로 남겨질 친구의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그러던 중 승영도 어느덧 지훈을 후임으로 두게 된다. 다른 고참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승영은 자신의 소신대로 지훈에게 잘 해주지만 그럴수록 자신에 대한 부대 내 따돌림은 심해지고 인간적으로 대한 지훈도 제 멋대로이다. 태정이라는 보호막도 없어진 승영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1년여 후, 제대하고 군대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태정에게 어느날 승영으로부터 갑작스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승영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태정은 여자친구를 불러내고 승영은 어딘가 불안한 모습으로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꾸 태정을 붙잡는데.. 태정의 제대 후 승영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총 22명 참여)
lorenzo
어리버리~허지훈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윤종빈감독!! 천재라 이루말할수 없다!!     
2005-11-15 00:27
mbckbssbsr
오랜만에 좋은영화 잘봤습니다..올해 국제영화제 최고의수확인것같네요..극장개봉도 11월18일이라던데 그때 딴분들꼭보세요 저도꼬가야겠네요 ㅋㅋ     
2005-10-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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