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젠킨스 (Patty Jenkins )
+ / 국적 : 미국
+ 성별 : 여자
 
감 독
2017년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03년 몬스터 (Monster)
각 본
2003년 몬스터 (Monster)


“나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에일린은 자기를 지키기 위해 첫번째 살인을 했지만, 두 번째부터는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 그녀의 행동을 분석하고 설명하기보다 난 진정으로 그녀의 마음에 들어가 보기로 결심했다.”
– 감독 및 각본 패티 젠킨스

인상깊은 캐릭터들과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는 연기를 연출하는 여성 감독 패티 젠킨스(Patty Jenkins)는 지난 해 열정적인 데뷔 작품을 가지고 평단과 관객을 놀라게 했다. 영화 <몬스터>는 연쇄살인범의 비극적인 삶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매력 외에도 실화를 진지하게 윤색한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섯살 어린 나이부터 파일럿인 아버지 때문에 세계 전역을 돌아다녔던 패티 젠킨스는 학업을 위해 쿠퍼 유니온(Cooper Union)에 정착했다. 처음부터 영화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림에 관한 그녀의 열정과 재능은 예술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만들었고 정해진 수순처럼 그녀의 손을 영화계로 이끌었다. 특히나 서사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젠킨스는 아메리칸 필름 인스터튜트( 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실험영화 프로그램을 공부했고 2001년에는 <Just Drive>와 <Velocity Rules>라는 단편 영화를 만들어 장래가 촉망받는 젊은 여성 감독으로 부상했다.

TV에 나오는 에일린 워노스의 인터뷰를 보고 젠킨스는 실제 살인범과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에일린의 실제 삶을 기초로 해서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녀의 비참한 인생을 실감나게 표현해낼 여배우가 필요했다. 젠킨스는 고민하며 TV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다가 <데블스 애드버킷>에 등장하는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를 보고 테론이야말로 주인공 역할을 맡을 여배우라고 생각했다. 결국 <몬스터>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테론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감독인 젠킨스는 영화계의 열렬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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