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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8년 비스트 (The Beast)
2014년 방황하는 칼날
2010년 베스트셀러
2002년 단내
각 본
2010년 베스트셀러


2010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2010)로 데뷔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정호 감독. 이후 그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방황하는 칼날>(2014)을 통해 캐릭터의 복합적인 심리와 사회적 메시지를 자신만의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담아내며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 그가 살인을 은폐한 형사와 이를 눈치챈 형사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묵직한 직구 같은 범죄 스릴러 <비스트>로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이정호 감독은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통한 서스펜스는 물론, 극한의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감정 변화, 그리고 과감하고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스타일리시한 범죄 스릴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정호 감독은 “스릴러는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르다.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른 두 인물의 감정 변화를 주목해달라”고 감상 포인트를 밝혀 ‘스릴러 스페셜리스트’다운 극강의 서스펜스를 기대케 한다. 또한, 이정호 감독은 “순수한 장르 영화로서 접근이 필요했고 조명, 미술, 촬영 등 더욱 과감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공을 들인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공간 설정까지 <비스트>만의 차별화된 미장센을 궁금케 했다.

또한, 이정호 감독은 2005년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를 원작으로 하는 <비스트>의 연출을 맡은 소감으로 “원작의 정서는 유지하되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혀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고조시켰다. 여기에 원작 제작사 ‘고몽’으로부터는 “<비스트>는 라이벌 형사들의 강렬한 격돌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한다. 프랑스 원작에 대한 최고의 경의다!”라는 찬사를 받아 그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 될 <비스트>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더불어 <베스트셀러>, <방황하는 칼날>에 이어 이정호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이성민은 “폐부 깊숙이 숨어있는 것을 이끌어내는 이정호 감독님이 던지는 묵직한 직구 같은 영화다. 보기 드문 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2019년 여름의 포문을 열 범죄 스릴러 <비스트>는 예측불허의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 화 <방황하는 칼날>(2014), <베스트셀러>(2010)

2002 16mm <단내(bad breath)> 연출
        광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최우수상
제4회 광주 청소년 영상 페스티발 대상
제3회 대구단편영화제 본선경쟁
퍼블릭엑세스 영상제 우수상
제주 트멍 영화제 본선경쟁 등

2000 영화 <마고>, <청풍명월> 등의 연출부
2003 영화 <령> 조감독
2005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조감독
2006 영화 <좋지 아니한가> 조감독
2007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조감독

그 외 다수의 시나리오 집필 및 각색 참여.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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