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으로 소년 같은 이미지를 가진 에이타는 2001년에 영화 <우울한 청춘>으로 데뷔하여 일본 TV 드라마 <워터 보이즈>와 <오렌지 데이즈>에 출연하며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매번 선보이는 역할마다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캐릭터로의 변신을 추구하는 에이타는 2006년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에서는 만사가 귀찮은 청춘 ‘쇼’로 2007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 로커>에서는 의문의 남자 ‘가와사키’로 열연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였다. <우리 의사 선생님>에서 에이타는 젊고 경험이 없는 신참 의사 소마로 출연하여 2010 블루리본상과 2009 호치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을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필모그래피 <은색 시즌>(2007), <도로로>(2007), <도쿄 프렌즈 더 무비>(2006),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2005), <좋아해>(2005), <전차남>(2005),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2003), <우울한 청춘>(2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