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대표 여배우.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크린 데뷔작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열여섯 살 연하남과 엉뚱한 로맨스를 그리게 되는 생활력 강한 엄마 ‘오희경’ 캐릭터부터 영화 <불신지옥>에서 비밀을 숨긴 아파트 주민 ‘경자’ 역할까지 완벽한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주 출신 배우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이번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년동안 제주에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제주 방언을 구사하며 실감나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보다 완벽한 촬영을 위해 정식으로 해녀 학교에서 물질을 배우고 싱크로나이즈드 연습에도 몰두하는 등 아낌없는 열정을 쏟았다.
필모그래피
영화_<글로리데이>(2016), <간신>(2015), <불신지옥>(2009),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좋지 아니한가>(2007) 외
뮤지컬_<봄날은 간다>(03> <유린타운>(03) <미녀와 야수>(04) <맘마미아>(05) <밑바닥에서>(06) 외 다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