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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블(1999, Rogue Trader)


겜블 예고편

[리뷰]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스릴러 00.03.13
파생상품 실패사례를 영화를 통해 볼 수 있어 괜찮았는데 경영,경제 비전공자들이 보기엔 어려운내용일듯 ★★★  ooyyrr1004 10.05.01
어수선한 줄거리의 단순하고 재미없는 영화 ★☆  codger 08.01.11
나름 재미있네 ★★★  joynwe 07.08.05



아프리카나, 저기 아시아에 있는 나라가 하루만에 망해서 아예 없어져버린다면... 또한, 그 나라의 주인인 왕이나, 높은 권력가도 아니고 그저 20대의 평범한 남자에 의해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면... 이 영화는 걱대하고 충격적인 소재를 품에 안고 있다. 한 평범한 사나이가 20대에 세계를 뒤흔드는 남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긴장감있게 그려내고 있는데, 이 사나이는 200년된 베링스 은행의 근엄하고 전통적인 기둥을 뿌리채 뽑아내, 경제적 파탄을 일으키게 하며 이는 전세계 신문지상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한다. 1995년의 10억불의 손해라면 아시아나 아프리카 대륙 한 나라의 GNP에 맞먹는다. 하나의 나라를 완전히 경제파탄을 일으킨 것과 다름없는 이 자그마한 남자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거대한 권력체의 삼엄한 감사와 검사 체계를 무너뜨리고 은행이라는 기업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기상천외한 이야기의 잠재성을 포착한 것은 제작자 크리스토퍼 볼로 플아크 푸르트의 감옥에서 싱가포르로 망명자소환에 반항하는 닉 리슨을 인터뷰할 때 얻은 특종에서 기인한다. "나는 그 이야기가 굉장한 것이라 생각되어 영화로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영화감독인 제임스는 말한다. 그리고 바로 닉의 자서전인 '로그 트레이더'에 대한 권리를 얻어내어 작품을 시작하였다.

또한 그에 따른 방대한 그의 행적에 맞는 스케일로 만들어 내야 했으며, 그의 야망과 그의 의지, 그리고 그의 매력적인 성격 또한 연출할 배우를 선택해야 했다. 그의 선택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닌것 같다. 한 사람의 파란 만장한 인생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려낼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의 선택은 결국 탁월한 선택으로 이어졌다.



(총 5명 참여)
apfl529
별로임...     
2010-06-21 01:10
kisemo
기대     
2010-02-26 16:06
codger
그런대로 볼만함     
2008-01-11 22:16
sunhy36
예고편이 안나옴     
2007-04-25 05:43
imgold
금융..증권..이런거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비디오로 보면 알맞을 영화.     
2005-02-12 12: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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