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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2006, The Fall)
배급사 : 영화사 구안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meff2008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예고편

[뉴스종합] 3D 입체영화 <신들의 전쟁>, 11월 개봉 11.05.11
[리뷰] 관람안내! 놀라운 환상특급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08.11.24
몽상(夢想)적이고 환상(幻想)적인 영화 kaminari2002 10.05.09
따뜻한 진실을 찾아서... (스포) novio21 10.04.04
cg사용하지 않은 영상미의 노력은 인정하지만,영화 자체가 넘 재미없다. ★  joe1017 11.11.27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웃음과 감동이 가득 찬 영화!! ★★★★★  rnldyal1 10.07.26
몽상(夢想)적이고 환상(幻想)적인 영화 ★★★★☆  kaminari2002 10.05.09



(2008년 12월 4일 목요일 개봉)

순진한 미소,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 기발한 상상력까지!
7년 만에 찾은 보물, 카틴카 언타루!


타셈 싱 감독은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구상하기 시작한 17년 전부터 주인공 ‘알렉산드리아’를 연기할 배우를 쉬지 않고 찾아왔다. 그는 광고 촬영을 위해 여행했던 수많은 국가들에서 항상 4~6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해 사진을 찍으며 자신만의 여배우 발굴에 정성을 쏟았는데, 그의 노력을 지켜보았던 한 사람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왔다. 그 안에서 타셈 싱은 자신이 상상했던 ‘알렉산드리아’의 모습을 한 꼬마숙녀를 발견했으며, 그 순간부터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 현실화 되었다.
비디오 테이프 속에 담긴 카틴카 언타루는 복숭아 같은 뺨,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 앞니 두 개가 모두 빠진 천진난만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순진한 ‘알렉산드리아’를 표현하고자 했던 타셈 싱 감독은 ‘연기’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4살 전후의 아이를 원했다. 그러나 누구보다 순진한 얼굴을 한 카틴카 언타루에게 한눈에 반해 6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알렉산드리아’로 캐스팅했다.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카틴카는 판타지 장면들로 고민하는 타셈 싱에게 신선한 아이디어 샘과 같았다. 그는 장면 하나하나에서 필요할법한 판타지 요소들을 카틴카에게 물어보곤 했고, 그때마다 그녀는 기발한 의견들을 내놓아 감독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감독은 그녀의 아이디어들을 최대한 착안해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을 탄생 시켰다.

진실된 연기를 위한 깜찍한 거짓말!
걸을 수 없는 ‘리 페이스’!?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촬영은 깜찍한 거짓말과 함께 시작됐다. 영화를 실제 걸을 수 없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잘못 이해한 캐스팅 담당자가 카틴카 언타루에게도 그렇게 설명해주었던 것! 이 사실을 안 타셈 싱 감독은 카틴카로부터 진실된 연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리 페이스가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은 물론, 가명을 붙이고 뉴욕의 연극배우라 소개했다. 리 페이스와 타셈 싱, 카메라맨 포커스 풀러 이외에는 모든 연기자와 스탭들은 12주 동안이나 리 페이스가 ‘걷지 못하는 전직 연극배우’인줄만 알고 있었다.
영화보다 더 아슬아슬한 거짓말 덕분에 리 페이스는 다른 어느 때보다 가슴 졸여야만 했다. 촬영기간 내내 휠체어에 앉아있어야 했음은 물론이고 서있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 항상 주위를 살펴야 했던 것, 한번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중 함께 출연하는 배우가 그의 바로 뒤로 지나가는 바람에 탄로날 뻔 하기도 했다. 타셈 싱 감독이 리 페이스가 실제론 걸을 수 있는 사람임을 밝혔을 때에는, 카틴카가 놀라는 것은 물론, 모든 스탭들이 충격에 빠져 3일 동안 촬영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모두를 완벽하게 속이며 연기한 리 페이스의 열연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전보다 더 탄탄한 팀 워크를 만들 수 있었다.

이야기의 흐름과 똑같이 진행되며 따라간 촬영 방법!
‘로이’와 ‘알렉산드리아’의 만남, 우정, 성장을 진실로 담다!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은 이례적으로 실제 영화 속에서 흐르는 시간과 그대로 따라 촬영이 진행되었다. ‘로이’와 ‘알렉산드리아’가 첫 만나는 장면이 실제 두 배우의 첫 만남이었고, 두 번째 만나는 씬이 두 번째 대면이 되었다. 리 페이스가 진짜 걷지 못한다고 알고 있었던 카틴카는 그를 두려워해 곁에 가지 않으려 해, 하는 수 없이 그들의 첫 대면은 그의 방문 앞에서 촬영 되었다. 처음엔 리 페이스의 근처에만 가도 도망쳤던 카틴카가 그 다음날에는 그의 침대 곁에 의자를 두고 앉았고, 그 다음에는 그의 곁에 다가가 그와 마주보게 되었다.

타셈 싱 감독은 4개월 동안 병원 장면을 극의 흐름대로 촬영했고, 그 후 4년 반 동안 알렉산드리아의 판타지가 인도한다고 생각되는 세계 24개국의 명소를 돌며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촬영 첫날 앞니 두 개가 빠진 어린아이로 나타났던 카틴카는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함께 성장해갔다. 두 배우는 단순히 연기로 친해진 것이 아니라 함께 공유한 시간과 이야기를 통해 진실로 우정을 쌓아갔고, 이는 그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환상적이고 마법 같은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저작권을 사는 것만 15년이 걸렸다!
1981년 불가리아 영화 <Yo Ho Ho> 리메이크!!


독특한 광고 제작으로 광고계의 기린아로 주목을 받던 타셈 싱 감독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언젠가 자신이 찍을 영화에 넣을 아름다운 장면들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1981년에 제작된 불가리아 영화 <요호호>를 보고 이 작품을 리메이크 하겠다고 결심했다. 타셈 싱 감독은 <요호호>의 아이와 어른의 아름답게 쌓아가는 우정과 현실 속에서 신비로운 환상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에 반해 자신이 발견한 세계의 명소로 또 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어했다. <요호호>의 저작권을 사는 것만 15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영화를 제작하는데6년이란 시간을 공들여 만들어진 판타지 동화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은 지금까지 본 어떤 영화보다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압도적인 스케일,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의 영상미로,
2007년 베를린 영화제 수정곰상, 시체스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독특한 영상 기법과 신비스러운 이미지 표현으로 MTV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타셈 싱 감독은 나이키, 코카콜라, 아우디, 폭스 바겐 등 광고에서부터 예술성이 넘치는 명품브랜드들의 얼굴을 만들어왔다. 그의 품격있는 광고들은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깐느 광고대상을 거머쥐었고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타셈 싱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30초의 미학을 떠나 방대한 스크린에 자신의 재능을 풀어보고 싶었던 그는 광고촬영을 하면서 눈여겨봐두었던 세계의 명소들을 스크린 위에 올리기로 결심한다.

이야기 구상에 15년, 주인공을 찾는 기간만 해도 7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제작을 완료하는 기간도 6년이란 시간이 걸린 판타지 동화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은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들어 진 만큼 완성도 높은 대작으로 탄생 될 수 있었다.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던 타셈 싱 감독을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놀라게 할 판타지를 탄생시켰으며, 2007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정곰상과 2007 시체스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연출력과 영상미를 인정 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속에서 새롭게
환생한 알렉산더 대왕과 찰스 다윈, 알프레드 월레스


<더 폴: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단순히 ‘로이’가 꾸며낸 인물이 아니다. 평소 타셈 싱 감독이 존경했던 ‘자신의 영웅’들을 영화 속에서 재탄생 시킨 것이다.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에서 부하들의 다툼을 막기 위해 위대한 결정을 했던 ‘알렉산더 대왕’과 다섯 용사의 멤버 ‘찰스 다윈’ 그리고 그의 동료 ‘월레스’는 모두 역사 속 인물을 모델로 한 것이다.
특히 자연주의자 ‘찰스 다윈’의 학문적 동료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원숭이 ‘월레스’는 실제 다윈과 비슷한 시기에 진화론을 발견했지만, 다윈에게 모든 업적을 빼앗긴 자연학자 ‘알프레도 월레스’를 모델로 했다. 타셈 싱은 그를 두고 ‘역사상 가장 오해 받은 캐릭터’라 칭하며, 원숭이로 묘사한 이유를 밝혔다.



(총 44명 참여)
joe1017
cg사용하지 않은 영상미의 노력은 인정하지만,영화 자체가 넘 재미없다.
평이 너무 높은 듯...     
2011-11-27 20:39
covrah
보다가 포기했던..     
2010-09-04 08:16
loop1434
감독의 열정이 느껴지는 영화     
2010-02-23 00:41
ninetwob
고생한 만큼     
2010-02-21 14:17
fkcpffldk
영상좋아     
2010-01-25 11:58
kisemo
기대기대~     
2010-01-17 14:07
relius
최고     
2010-01-16 01:13
kooshu
지루한 전개만빼면 만점인데     
2009-11-28 00:05
eomdori
조금 난해한
너무 아름다운 영상     
2009-09-28 13:14
dudqja12
영상은 화려하겠다     
2009-04-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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