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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생(2011, The Story Of My Life)
제작사 : 오디픽쳐스 / 배급사 : (주)영화사 조제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life_2011

멋진 인생 예고편

멋진 인생-노래는 괜찮았다만.. sch1109 13.05.12
asdkdㅁㄴ아기ㅣ아사아다야드엉 ☆  jang1632 11.07.04
허술한 시나리오 ★☆  ilshim 11.06.27
좋아요좋아요 ☆  leena1004 11.06.23



이석준, 류정한, 신성록, 이창용, 정성화 출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를 스크린을 통해 만나다!


대한민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뜨거운 열정과 거친 눈빛이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 이석준, 탁월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동시에 지닌 최고의 배우 류정한,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신성록, 섬세함과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뮤지컬 계 핫한 유망주 이창용, 유쾌함과 진지함 속의 조화로운 카리스마 정성화. 그리고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의 프로듀서 신춘수까지! 전무후무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멋진 인생>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실제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뮤지컬의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극적인 드라마를 덧붙인 신선한 구성의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컴퍼니 오디의 대표이자,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국내외 제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신춘수가 뮤지컬과 영화의 연출을 동시에 맡아 그 실제감을 더해준다.

화제의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탄생과정 풀 스토리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춰진 그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뮤지컬, 발레, 연극 등 다양한 예술매체에서 영화와의 랑데부를 활발히 시도하고 있는 요즘 주목할만한 또 하나의 시도, 영화 <멋진 인생>이 찾아왔다. <멋진 인생>은 오픈 첫 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생생한 제작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와 그의 고향 친구 엘빈과의 우정과 인생을 그린 뮤지컬로 최근 대형화된 거대 뮤지컬과는 달리 단 두 명의 배우와 하나의 무대로 구성된 2인 극이다. 영화 <멋진 인생> 또한 화려한 영상미로 무장한 기존의 뮤지컬 영화와는 차별화된,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뮤지컬 스타들의 열정적인 연습과정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본 연습 현장부터 막이 오르기 직전 리허설까지의 실제 준비 과정을 통해 관계의 의미, 우정과 인생에 대한 작품의 주제의식을 무대 밖에서 재현한다. 또한 작품해석 단계에서 일어나는 마찰, 배우이기에 찾아올 수밖에 없는 슬럼프 등 실제 배우들에게 일어날법한 사건들이 이어지며, 실제인지 극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생생함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킬 앤 하이드><드림걸즈>의 프로듀서 신춘수!
그의 인생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속 깊은 고백


<멋진 인생>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제작과정을 함께하며 들려주는 무대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초 현장성을 살린 다큐멘터리 장르로 기획된 <멋진 인생>은 준비과정에서 점차 이야기 구조가 더해지며 영화 속 캐릭터들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했다. 영화 <멋진 인생>은 뮤지컬을 만들어나가는 배우들의 이야기지만, 각 캐릭터 속에 감독 자신의 인생과 그에 대한 고민이 투영되어 있다. 순수하고 꿈 많은 20대의 창용, 욕심 많고 자신감 넘치는 30대의 성록, 그리고 끝없이 달려온 젊은 시절을 지나 정상의 자리에 오른 30대 후반의 석준과 정한. 하지만 극중 석준은 정작 가족과 친구라는 소중한 이들에게 상처를 안겨줬고, 정한은 여전히 완벽을 향한 갈급을 느끼며 젊은 날에 놓쳐버린 지난 사랑에 후회한다. 과연 어떤 인생이 멋진 인생일까? 우리는 앞만 보며 달려가느라 소중한 감성들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 신춘수 감독은 뮤지컬을 하는 우리들을 통해 이러한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영화와 뮤지컬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
끝없는 연습과 노력에 의해 탄생되는 가슴을 울리는 생생한 라이브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들의 생생한 라이브가 스크린을 통해 울려 퍼진다. 중요히 등장하는 “Angel In The Snow”와 “The Butterfly”를 포함하여 영화 속에서 재현되는 뮤지컬의 삽입곡은 총 9곡이다. 음악 연습에서 불거져 나오는 불협화음,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 연습에 거칠어진 목소리, 서서히 다듬어져 가다 마침내 완벽한 호흡을 이루는 클라이맥스의 폭발적인 라이브. 후반녹음작업을 거치지 않은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다소 현장감이 떨어지는 기존의 음악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실적인 연습장면을 그리며 그 과정 속의 거친 소리까지 고스란히 영화에 담아내고자 했던 신춘수 감독은, ‘녹음작업을 거쳤다면 영화적 사운드 측면에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겠지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LIVE를 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자신 있게 밝히며 관객들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렇듯 거친 호흡까지 생생하게 담아내 더욱 감동적인 라이브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뿐만 아니라 기존의 영화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계의 돈키호테 신춘수, 영화 감독을 꿈꾸다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대표 신춘수는 조심스레 영화 감독에의 꿈을 이야기한다. 대학 시절 잠시 동안의 영화 연출부 경험이 있기도 한 신춘수 감독은 뮤지컬에 자신의 삶을 다 바친 현재를 돌아보며, 젊은 시절의 꿈이었던 영화에 다시 도전해보고자 결심했다. 그 때부터 뮤지컬 프로듀서, 회사 대표, 영화 감독이라는 세 가지 호칭이 공존하는 정신 없는 나날이 이어졌다. 신춘수 감독은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 했던 첫 마디가 “의자 안해주니?”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막상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감독의자에 앉아보니 부담감이 컸다는 소회를 밝혔다. 영화와 공연의 문법적 차이를 뼈저리게 체감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랜 프로듀서 생활의 연륜으로 촬영 회 차를 거듭하며 영화 현장에 대해 빠른 체득을 할 수 있었고 그만의 노련한 방식으로 영화를 완성해나갔다.

스크린과 무대를 동시에 넘나들다

영화는 6월 28일 크랭크인, 9월 9일 크랭크업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공연했던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일정과 완전히 맞물려있는 상황 속에 촬영되었다. 영화의 각본을 맡은 작가들은 현장성을 살리기 위해 뮤지컬의 연습과정을 모니터하며 캐릭터의 성격을 디테일하게 구축해나갔다. 감독은 낮에는 연습, 저녁에는 작가들과 함께 시나리오 수정을 반복하며 차차 영화의 콘티를 짜나갔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들의 노고가 가장 컸다. 공연이 끝난 후 한숨 돌리자마자 촬영이 시작되는 고된 스케줄로 체력적인 어려움이 배가 되었던 것. 흔쾌히 출연해 응해줬던 배우들에 대한 미안함이 컸던 감독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배우들을 독려하기 위해 힘썼다. 그 덕에 배우와 스태프가 다시 의기투합하여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다

영화 <멋진 인생>은 배우들뿐만 아니라 실제 뮤지컬 스태프가 총 출동하여 완성되었다. 그들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담는 것이 가장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별도의 연기는 요구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올슉업’, ‘김종욱 찾기’, ‘미녀는 괴로워’의 음악감독 변희석, ‘드림걸즈’의 무대감독 노병우 등 유명 뮤지컬 스태프가 출연해 뮤지컬 제작과정의 생생함을 더한다. 또한 신춘수 감독이 연출가로 직접 출연하여 영화 최고의 NG메이커로 대활약을 펼치기도. 연출과 프로듀서의 입장에서 거침없이 연기에 대한 지적을 해왔던 신춘수 감독은 쉽지 않았던 연기 도전 이후 많이 겸손해졌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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