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랑의 비이성적 찬사 (오락성 6 작품성 5) 14.08.14

우디 앨런 감독이 아내 순이(혹은 세상)에게 전하는 연애편지 jojoys 14.08.23 캐릭터로 분하고 싶은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영화!! fornnest 14.08.17

평점주기 ☆★★☆★★★★☆★★★★★★☆★★★★★★★★☆★★★★★

시작은 좋았으나. ★★★  enemy0319 19.12.01 대사와 감정선의 격렬한 충돌~ 어느쪽도 승리하지 못했다.... ★★★☆  kysom 15.04.06 하.. 믿고보는 감독, 믿고보는 배우인줄 알았는데... ★★☆  nilikili 14.09.28

콜린 퍼스, 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 아름다운 남부 프랑스의 풍경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까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포스터는 청량한 숲을 배경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마술사와 심령술사로 만난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표정을 통해 그 관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엠마 스톤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영감을 받은 듯한, 자신이 심령술사라 주장하는 ‘소피’ 역으로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콜린 퍼스는 그런 그녀가 거짓임을 밝혀내기 위해 남부 프랑스를 찾은 인물로서 의심 어린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의상을 통해 우디 앨런이 펼쳐 낼 1920년대의 시대적 특징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 속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마술쇼’라는 카피는 의심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와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