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볼수록 매력적인 여성 파이터의 등장 (오락성 6 작품성 4) 14.10.02

평점주기 ☆★★☆★★★★☆★★★★★★☆★★★★★★★★☆★★★★★

스토리가 엉성한 카라노의 원맨쑈 ★★☆  codger 15.10.19

<헤이와이어>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헐리웃을 대표하는 차세대 섹시여배우의 자리에 오른 지나 카라노는 데뷔 전부터 전세계 격투기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은 MMA파이터로 이미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최근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을 통해 더 잘 알려진 여주인공 지나 카라노는 이번 <인 더 블러드>에서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육탄 격투신을 100% 리얼로 소화해내며 액션 속 땀냄새 나는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푸에르토리코의 뒷골목을 리얼하게 담아낸 숨막히는 추격전과 어린 시절 용병출신의 아버지에게서 배운 생존무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그녀의 모습은 섬찟하리만치 리얼해서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영화 초반 보여지는 클럽 격투신에서는 특히 섹시한 원피스 차림으로 건달들을 맨몸으로 차례차례 제압하는 지나 카라노의 리얼 격투신이 보여지며 현역 못지않은 그녀의 MMA 격투술이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