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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버터 팔콘(2019, The Peanut Butter Falcon)
배급사 : (주)팝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찬란 /

피넛 버터 팔콘 : 런칭 예고편

[뉴스종합] [관람가이드] 프로레슬러가 되고 싶은 다운증후군 청년, 탈출하다! <피넛 버터 팔콘> 21.04.07
[리뷰] 땅콩버터처럼 묵직하고 끈끈한 우정 (오락성 6 작품성 7) 21.04.07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  penny2002 21.04.11



힐링♡감동 지수 100% 올봄을 밝힐 라이프 브라이트닝 무비
모두의 인생영화가 될 작품의 탄생!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친구가 된 세 사람의 여정을 그린 라이프 브라이트닝 무비 영화 <피넛 버터 팔콘>이 올봄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다.

프로레슬러가 꿈인 소년 잭은 노인요양보호소에서 살고 있다.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프로 레슬링 경기를 담은 10년도 넘은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는 것이 일상이다. 자신의 우상 ‘솔트 워터 레드넥’의 레슬링 학교에 오라는 비디오속 광고를 반복해서 보던 잭은 ‘솔트 워터 레드넥’을 만나기 위해 보호소를 탈출한다. 그 속에서 과거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던 어부 타일러와 잭을 누구보다도 걱정하는 보호소의 직원 엘리너가 함께 동행하며 세 사람 사이에는 가족보다 더욱 끈끈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넓은 들판, 옥수수밭, 바닷가, 강 등 미국 남부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세상의 근심을 잊은 채 여행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트랜스포머>부터 <님포매니악>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샤이아 라보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고,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다코타 존슨이 참여해 영화의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피넛 버터 팔콘’ 프로젝트의 영감을 주었고, 주연 ‘잭’ 역까지 맡게 된 신예 잭 고츠아전은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신선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힐링 걸작 <미스 리틀 선샤인>의 제작자가 선택한 탄탄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미국 남부의 풍경을 담은 미장센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잠깐의 휴식 같은 모험, 긍정적이고 선한 캐릭터들과 따뜻한 유머와 통찰력이 담긴 대사까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희망을 가져다줄 영화”라는 평처럼 <피넛 버터 팔콘>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로튼토마토 전문가 지수 95% 팝콘 지수 96%, 영화제 21관왕 석권!
제작비 3배 이상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 모두 잡은 웰메이드 무비!


<피넛 버터 팔콘>은 2019년 SXSW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27개 영화제에서 초청된 것은 물론, 21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 갔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전문가 평가 지수 95%를 기록했으며 관객 평가 지수 96%를 현재까지도 유지하며 평단과 관객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입소문은 영화의 깜짝 흥행으로도 이어졌다. 2019년 8월 미국 개봉 당시 단 17개의 적은 수의 극장에서만 공개되었지만,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라이온 킹> 등 동시기 상영 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제치고 극장 당 평균 수익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탄탄한 사전 반응과 호평에 힘입어 개봉 이후 1,000개 이상의 극장으로 확대 상영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600만 달러에 불과한 제작비를 투입해, 2,045만 달러(한화 230억 원)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2019년 북미 개봉 인디 영화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영화”(Aisle Seat), “감탄이 절로 나오는 걸작”(The Playlist), “가슴을 울리는 호연”(Flickering Myth), “마크 트웨인에 영감을 받은 사랑스러운 명작”(Den of Geek), “삶의 지혜와 진실을 전하는 명대사들”(Denton Record Chronicle) 등 <피넛 버터 팔콘>을 향해 쏟아지는 극찬은 웰메이드 힐링 영화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영화 <피넛 버터 팔콘>은 탄탄한 작품성으로 북미에서 이미 뜻 깊은 흥행 기록을 거뒀던 바, 국내 극장가에도 따뜻한 흥행 기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 보석 같은 배우 잭 고츠아전과
샤이아 라보프, 다코타 존슨의 환상의 앙상블!


우연히 자신의 배에 숨어든 잭과 동행하게 된 타일러는 자꾸만 자신에게 질문을 퍼붓는 잭이 아직 떨떠름하다. 타일러의 탐탁지 않은 태도에 이미 익숙한 반응이라는 듯 잭은 타일러에게 말한다 “나는 다운증후군이 있어. 나에 대해 알아줬으면 좋겠어”

<피넛 버터 팔콘>의 이야기는 ‘잭’ 역을 맡은 잭 고츠아전에게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영화의 공동 감독을 맡은 타일러 닐슨은 장애가 있는 배우들을 위한 캠프에서 잭 고츠아전을 처음 만났고, 단숨에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에 매료되었다. 그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가 바로 <피넛 버터 팔콘>이다. 잭 고츠아전은 감독의 이러한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해 프로레슬링을 꿈꾸는 낙천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소년 ‘잭’을 그려냈다. <피넛 버터 팔콘>을 본 관객이라면 프로 레슬러를 꿈꾸는 소년 ‘잭’ 뿐만 아니라 배우 ‘잭 고츠아전’의 매력을 완벽하게 알아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인 샤이아 라보프, 다코타 존슨의 합류는 <피넛 버터 팔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샤이아 라보프는 탄탄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형을 잃고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했지만, 잭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타일러의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소화해냈다. 다코타 존슨은 선한 마음을 지닌 요양 보호소 직원 엘리너 역을 맡아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착하고 선하기만 한 것이 아닌, 사람들을 돕는 자신의 직업에 긍지를 지닌 엘리너의 매력이 다코타 존슨의 존재감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샤이아 라보프, 다코타 존슨, 잭 고츠아전의 열연과 뛰어난 앙상블은 세 캐릭터 사이에 흐르는 애정, 유대감을 그대로 담아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친구는 네가 선택한 가족이야”라는 대사처럼 실제 세 사람은 친구가 되었고, 가족이 되었음은 인터뷰에서도 드러난다. 샤이아 라보프는 “잭 고츠아전과 워낙 두터운 신뢰 관계가 만들어져서 그런지, 이젠 얘기하지 않아도 서로 통한다”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코타 존슨은 “잭 고츠아전과 함께 한 영화 촬영은 배우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삶 전체를 놓고 봐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제작진과 재능 넘치는 신예 감독이 완성한
21세기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두고두고 꺼내어 볼 수 있는 새로운 걸작이 될 영화 <피넛 버터 팔콘>의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치욕의 대지>의 프로듀서 팀 자야로스와 크리스토퍼 레몰이다. 레몰은 “다운증후군 배우, 신인 감독의 조합, 도전적인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그냥 마음을 사로잡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 영화가 그랬다.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들에 비견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전한다. 여기에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 <미스 리틀 선샤인> 등을 제작한 알버트 버거, 론 에르사까지 합류해 <피넛 버터 팔콘>의 제작에 힘을 실었다. 누구나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가슴 따뜻한 스토리, 평범한 듯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대사,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까지 마이클 슈왈츠와 타일러 닐슨은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었지만, 기획부터 배우 ‘잭 고츠아전’을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에 탄탄한 각본과 연출로 진정성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영화에 쏟아진 극찬 중에서 눈을 사로잡는 평가 중 하나로는 “마크 트웨인에 영감을 받은 사랑스러운 명작”(Den of Geek),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현대판이자 실사판”(Deadline) 등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마크 트웨인의 걸작 소설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영화의 연관성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의 1885년 출판작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소년 헉이 숨막힐 듯한 평범한 일상과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와 흑인 노예 짐과 함께 미시시피 강을 따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피넛 버터 팔콘>의 주인공 잭 역시 생애 처음으로 보호소를 떠나 어부 타일러와 동행하게 되고, [허클베리 핀의 모험] 속 헉과 짐처럼 미국 남부 해안을 따라 숲을 헤치고, 강과 바다를 뗏목을 타고 넘으면서 거친 모험을 함께한다. 여행을 함께하기 전 각자 자신만의 상처를 가지고 있던 잭과 타일러 그리고 엘리너는 여정을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사랑받고 사랑하며 가족과 같은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이들의 끈끈한 유대감은 사람 사이의 소통이 더욱 소중해지는 요즘, 우정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할 것이다. 이들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고전 걸작들처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202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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