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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2002, I Am Sam)
제작사 : Avery Pix, New Line Cinema, Bedford Falls Productions, Red Fish Blue Fish Film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vie-iamsam.co.kr

아이 엠 샘 예고편

[뉴스종합] 다코다 패닝,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출연 13.01.03
[스페셜] 숀 펜, 연기를 인간의 경지로 끌어올리다 10.02.28
[아이 엠 샘] 숀펜과 다코다 패닝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다 sch1109 10.11.29
최고죠 감동도 있고 kooshu 10.04.02
숀펜과 다코타패닝의 연기가 너무 감동적이다.비틀즈 음악도 좋구. ★★★★  joe1017 11.10.23
정말 감동적이네 ★★★★★  19950715 11.05.01
PS.. l love you, like in the song.. ★★★★★  dandy0219 11.02.15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긴 여행의 시작!!

[아이 엠 샘]의 구상은 [코리나 코리나]와 [스텝 맘], [스토리 오브 어스]의 감독, 각본, 제작자로 활약한 바 있는 제시 넬슨과 그녀의 절친한 친구 크리스틴 존슨이 지적 장애가 있는 아버지의 실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탄생했다.
곧바로 두 사람은 지적으로 장애가 있는 부모들의 세계에 대해 폭넓은 조사를 하게 되었다. 우선 LA에 있는 시설들을 조사한 그들은 LA Goal이라는 자선단체를 찾아냈고, 그곳과의 만남은 영화를 한층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울 수 있게 했다.
"장애를 가진 부모들을 거듭 만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그들이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지성은 부족하지만, 성격이 개방적이고 자신들이 성취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들의 지능은 자녀 양육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이 자녀를 양육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고결함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감독의 이런 느낌은 [아이 엠 샘] 각본의 전반에 녹아들어 샘의 캐릭터는 등장인물 가운데서 가장 활발하고 용감하며 인간으로서의 고결함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이 시나리오가 [매버릭]을 제작한 리차드 솔로몬의 눈에 띄면서 그의 파트너인 에드워드 즈윅이 가담, 곧바로 영화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독특한 가족 구성과 그 속에 담겨있는 유머, 인간성, 그리고 현실을 깊이 파고드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들을 매료한 것이다.

샘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영상으로 구현!!

마치 일기를 훔쳐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사실감 있는 영상을 관객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감독은 영화가 카메라로 포착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를 원했다. 때문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랜 파트너였던 촬영감독 엘리엇 데이비스는 철저하게 수지식 촬영을 고집했다.
관객이 샘의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주관적인 관점에서 촬영하기 위해서는 개념상 시간적인 연장이나 압축을 통해 필요한 감정적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최선의 형식이 바로 여타의 기계장치를 배제한 수지식 촬영이었기 때문이다. 배우와 촬영감독 사이에 카메라 이외의 기계장치를 배제함으로써 순수한 감정 상태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놓으려는 감독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샘은 주변의 세계로부터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매우 유동적인 관점을 갖고 있으며, 카메라는 샘의 시각에서 움직이며 그의 관심사에 따라 이동한다. [아이 엠 샘]은 수지식 줌 렌즈를 사용하여 일일이 배우의 감정에 맞춰 촬영하였으며 그로 인해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의 영향을 강조할 수 있었다. 또한 카메라가 이동하는 정도는 발산하는 감정에 근거하고 있다. 철저하게 카메라는 인물의 감정 변화에 맞춰가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파괴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내다

[아이 엠 샘]은 매우 정서적인 이야기인 까닭에 제시 넬슨 감독과 엘리엇 데이비스 촬영감독, 그리고 편집자인 리차드 츄는 즉흥적인 세트 구성과 느슨한 카메라 이동을 통해 영화를 되도록 생생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편집을 맡은 리차드 츄는 이전의 경험을 살려 전에는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편집을 감행했다.
"단순히 감정을 따라가기만 하는 편집으로는 영화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다. 콘티뉴이티 커팅(Continuity Cutting)에 관한 전통적인 방식을 파괴해도 좋다는 합의하에 객관적이고 구상적이며 실존적인 편집을 할 수 있었다."는 리차드의 말이다. 덕분에 영화는 극중 캐릭터의 감정 기복을 따라가는데 완벽히 성공하였다. 감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해하지 않고 엄격하게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가슴 깊은 곳에서 감동을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과장된 연기와 편집 기법으로 억지로 끌어낸 눈물과는 질적으로 다른 감동을 약속하는 영화가 바로 [아이 엠 샘]인 것이다.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감정의 흐름을 따라서...

샘의 의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LA Goal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이 평소에 입는 의복을 조사해야 했다. 어디서 옷을 구입하고 어떤 옷을 입고 싶어하는지 조사하는 것이 첫 번째였는데, 그곳에서 제작진이 알아낸 것은 의외로 간단했다. 카키색, 연녹색, 그리고 엷은 톤의 색상. 이를 바탕으로 극중 샘의 의상 컨셉이 결정되었고, 샘의 모든 세계가 재창조되었다.
그리고 루시의 의상을 위해서는, 그들이 어린 소녀들에게 어떻게 옷을 입히고 싶어하는지도 조사해야 했다. 그 결과는 단순히 제작진들의 관찰과 추측으로 이뤄진, 정상인들의 눈으로 본 장애인의 이미지가 아니라 진정으로 그들이 생각하고 좋아하고, 살고 싶어하는 삶에 대해 가장 가까이서 보고 듣고 느낀 바의 현실적인 반영이 되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의상 설정은 리타였다. 고집 세고 타인에게 불친절한 리타의 스타일은 정열, 돈과 우아함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차갑고 공허한 블랙톤으로 결정했다. 완벽한 조사와 설정에 의해 탄생한 의상은 카메라와 편집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세심한 부분을 살려내고 있다.

스토리에 깊이를 부여하고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비틀즈...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비틀즈.
샘이 딸의 이름을 루시 다이아몬드라 지을 만큼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비틀즈가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넬슨과 존슨이 시나리오 작업 전 면밀한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인용한 것이다.
실제로 장애 시설에 있는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비틀즈를 꼽았다. 그들은 비틀즈의 노래를 모두 알고 있었고, 그들에 관한 것을 비교적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영향력에 감명받은 넬슨과 존슨은 직접 선곡까지 하며 작품 속에 비틀즈를 녹여놓았다.



(총 49명 참여)
joe1017
숀펜과 다코타패닝의 연기가 너무 감동적이다.비틀즈 음악도 좋구.
저 꼬맹이가 벌써 대학생이라니..시간 빠르다.     
2011-10-23 17:24
quizzle
괜찮죠     
2010-09-02 01:14
gzgk11
이 영화는 당신을 전율시킬것이다.     
2010-08-09 12:14
apfl529
깁미깁미     
2010-06-07 00:15
kisemo
기대     
2010-02-17 16:06
apfl529
괜찮아요,     
2010-02-13 20:29
his1007
아진짜 숀펜의 연기는 최고!     
2010-01-29 16:30
iamjo
패닝 귀엽다     
2009-11-27 00:59
eomdori
난 썩 감동이..     
2009-09-28 14:46
khjhero
부정도...대단해요..^^역쉬..ㅋㅋ     
2009-06-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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