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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 퓨리어스 2(2003, The Fast and the Furious 2)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Original Film, Neal H. Moritz Production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ff2.co.kr/

패스트 & 퓨리어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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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에 환상적인 드리프트 anon13 08.01.06
뭔가 빠진 느낌은 든다만 경주는 아직 짜릿하다. ★★★  enemy0319 19.01.01
형보나 나은 아우 있다. 더 화려해진 볼거리 ★★★★  yserzero 17.04.08
여전한 질주, 약해진 쾌감 ★★★  rcangel 14.02.04



2001 여름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의 폭발적인 성과는 영화 산업에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그러나 흥행에 성공한 닐 H.모리츠 감독에겐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제작자는 스릴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레이싱, 스피드, 자동차, 화끈한 배우들 그리고 완벽한 제작 기술의 결합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관객들은 전적으로 그 해 여름 대단한 흥행작이었던 [분노의 질주] 속편 제작에 확실히 손을 들어 주었다.
제작자 닐 모리츠는 "[분노의 질주]에 대한 놀랄만한 반응은, 우리의 영화가 젊은 관객들의 감성에 적중했다는 걸 말해준다. 우리는 하나의 문화, 즉 스트리트 레이싱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분노의 질주]의 DVD 와 비디오가 영화 만큼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으로 팬들 역시 속편 제작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었다.

닐 모리츠와 그 팀은 젊은 문화가 뭔가에 많이 굶주려있다는 걸 뒷받침해 줄 증거가 필요했다. 틴 리서치 언리미티드, 혹은 TRU (틴에이저만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리서치 회사) 가 그 현상을 입증시켜주었다. TRU 의 2002년 가을과 2003년 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가 청소년에겐 가장 선호하는 영화로 떠올랐다.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존 싱글톤 감독은 [분노의 질주]를 보았을 때 흥분감을 느꼈다면서 "왜 저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진작 하지 못하였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사우스 센트럴 LA 에서 자라면서 항상 스트리트 레이싱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아주 멋진 바퀴와 브레이크가 달린 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크렌쇼 거리를 따라 자동차 쇼도 했었다. 늦은 밤엔 크렌쇼와 플로렌스 사이를 따라 잉글우드로 들어가, 센티넬라 공원을 돌아 경주를 하였다. 그걸 [보이즈 앤 더 후드] 작품에 넣기도 하였다." 라고 말하였다.
감독은 스트리트 레이싱 세계야 말로 젊은 관객들이 보고, 직접 그 일부가 되길 원하는 것이란 사실에 제작자 닐 모리츠와 의견을 같이 하였다. 그는 스피드란 도회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선 고유한 것이며, 영화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이야기 거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패스트 & 퓨리어스 2] 제작에 흔쾌히 서명을 하였다.

제작이 진행될 무렵, 감독들은 새롭게 생겨난 하나의 생활 방식 유행을 포착해야 한다는 걸 다시 상기하였다. 감독 존 싱글톤, 제작자 닐 모리츠와 각본가들은 전편의 주된 성공 요인이 영상미와 영상 속에 나오는 자동차까지 모두 새로웠기 때문이었다는 것에 전부 동의하였다.
감독 존 싱글톤은 "웨스트 코스트에서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전화를 걸어, 영화에서 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뢰하였다. 몇몇 계약을 따내었고, 인터넷 공지를 내서 차주들로 하여금 산타 모니카 주차장에서 모이도록 하였다. 36시간 동안만 공지가 되었는데, 100 대 정도의 차가 왔었다. 전화를 건 그날, 교통 체증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700 대 이상의 차들이 시애틀같이 먼 곳에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거기에는 자동차 문화가 존재하였고, 이러한 현상을 보았을 때 바로 영화 속의 내용과 같다고 생각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영화 속의 차들을 본뜨길 원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라고 회상하였다.

자동차 자체를 영화의 스타로 만드는 작업을 거쳐가며, 감독들은 자동차를 운전할 인물들과 그들의 정체성을 창조해 내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감독 존 싱글톤과 제작팀들이 관심을 끌었던 것은 자동차나 배우에 관하여 편견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이애미 세트는 파스텔톤의 건축물, 근사한 해변에 고액의 부동산으로 이루어진 도시이며 다양하고 활기찬 곳으로 전세계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혼합된 유산을 가진 곳으로 영화의 흥미를 더해줄 것이 확신하였기 때문이었다.
플로리다 키, 공군 기지의 부속기관,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살았던 코랄 게이블 맨션과 같은 낯익은 유명한 장소들을 촬영지로 쓰였다.
제작자 닐 모리츠는 "[분노의 질주] 의 성공 때문에 당시의 흥분감을 다시 느끼게 할 필요가 있었는데 약간은 다르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존 싱글톤 감독과 같은 실력 있는 감독이 속편을 연출함으로써, 스토리에 명확한 리얼리즘을 더해 주었고 흥미진진한 액션과 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결합되어 수준 있는 작품으로 탄생 하게 하였다."

자동차에 관하여

로스엔젤레스나 마이애미 같은 대도시 근교의 문화현상으로 스트리트 레이싱은 고도의 액션과 드라마, 많은 돈과 상금이 함께 결합되어 있다. 그러한 매력적인 요소들은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을 부추겨 자동차 튜닝에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게 한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존 싱글톤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텝과 배우들은, 볼거리 넘치는 튜닝카들로 환상적인 액션 장면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존 싱글톤은 "거리 레이싱은 젊은이들 삶의 한 방식이자 고유한 문화와 관련이 있다. 그것은 온라인 음악이나 MTV 같은 조직의 일부가 되어 열정을 공유하려는 젊은 집단들을 결속시킨다."라고 말하였다.
[패스트 & 퓨리어스 2]는 이렇게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자동차의 뒷좌석에 관중을 초대하고 모험, 정직, 의리 그리고 로맨스에 관한 현대적이며 강렬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마이애미의 스트리트 레이싱 모습은 수년간 발전해왔다. 이것이야 말로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만든다. 전편에서 보여진 흥미진진한 자동차 경주 장면을 만들고, 도로에 가장 현란한 자동차를 세워 레이싱 장면에 신빙성을 가하기 위해, 그렉 리베르만은 [패스트 & 퓨리어스 2]에서 기술고문으로 돌아왔다. 실력 있고 헌신적인 스턴트 드라이버 팀은 리베르만을 따라 영화에 합류하였다. 그들 중 상당수는 전편에 이미 참여한 적이 있었고,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은 위험을 대비해 자동차 뒤에 앉아서 배우의 대역을 맡았다.
따라서 영화 속에 사용되었던 자동차들은 제작자와 스튜디오에게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유니버설은 190 대의 자동차들을 튜닝하거나 얻는데 상당한 제작 비용을 투자하였으며 그 외에 400대 가량의 차들이 여분으로 사용되었다.

존 싱글톤 감독과 촬영감독 매튜 F. 리오네티는 과열된 자동차 운전석 뒤에서 배우를 리얼하게 잡아내기 위해서 특수 복장과 촬영 기법을 사용하였다. 감독들은 전편 [분노의 질주] 제작에 사용되었던 믹 로저스(자동차를 위에 싣고 다니는 트럭) 한 대를 다시 사용했다.
또한, 카메라를 실은 채, 시속 160 키로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이동차(해변의 모래밭을 달리게 설계된 소형 자동차)" 가 배치되었다. 게다가 "모토-캠" 이 제공되어, 촬영감독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해 주었다. 초고속 촬영시 존재하는 진동을 제거해주고, 스테디캠을 포함해서 다양한 마운트로 고정될 수 있었다.

[분노의 질주]에서 제작자들은 최신형의 일본산 튜닝카에 집중했지만 [패스트 & 퓨리어스 2]는 모든 종류의 빠르고 멋진 차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애미 거리와 관련해서, 레이싱 장면, 일반적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튜닝된 차량의 샘플들, 그리고 미국산 차부터 수입 차 모두를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될것이다. 영화속 자동차 앙상블에서는 150대 가량의 차량이 스크린에서 선보이게 된다. 그러나 그 중 약 15대 차들은 특별히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니산 스카이 라인 GTR 미쯔비시 에볼루션-7, 1970년식 헤미 닷지 챌린저, 1969년식 카마로, 1988년 식 BMW-M3, 2003년식 닷지 바이퍼 시보레.콜벳,1995년식 토요타 수프라, 1994년식 마즈다 RX 7, 2001년식 혼다 S- 2000 그리고 1993년식 아쿠라 NSX 이다.



(총 9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3 14:24
mckkw
오~ 대단하다     
2009-06-29 23:21
wizardzean
신선하네여     
2008-03-31 13:02
qsay11tem
호기심이 생기네여     
2007-09-24 13:59
lolekve
기존영화와 다른 신선함..!!^ㅇ^)/     
2007-08-06 00:31
codger
뭔가좀 아쉽군     
2007-04-26 00:38
bjmaximus
1편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신나고 활기차졌다.스피드와 짜릿함은 물론이고,규모도 커졌다.     
2006-09-19 18:08
imgold
데본아오키가 나온다길레 호기심으로 봤는데 그 스피드.....나름대로 볼만함.     
2005-02-14 16:39
undertaker
그냥 볼만한     
2005-02-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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