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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신아리(2003, 着信アリ)
제작사 : 카도카와 픽쳐스 / 배급사 : (주)쇼박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chaksinari.co.kr

착신아리 예고편

[뉴스종합] 제16회 PiFan, 호러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문 연다 12.06.27
[스페셜] 할리우드의 아이디어, 일본이 스멀스멀 잠식한다!? 05.03.10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4.20
참신한 소재 !!! sbkman84 07.01.03
핸드폰 벨소리 괜히 무서워지는 영화... ★★★☆  amiami2002 10.06.14
아이디어가 정말 돋보였던 공포영화 ★★★★★  honoka5 10.05.04
전화가무서웠떤;;; ★★★★  seok2199 10.05.04



- 전설이 되겠다!

고사를 마친 후 전 스텝들이 모두 모인 첫 미팅 자리.
촬영, 미술, 조명, 녹음, 조감독, 프로듀서 등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 집결하여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공포영화를 향해가는 출발점에서 선글라스를 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처음 입을 열었다.
“전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착신아리>를 전설이 될만한 공포영화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금까지도 미이케 감독은 “일본에서 가장 바쁜 영화감독” 또는 “헐리웃이 주목하는 아시아의 귀재 감독 10인”에 선정되는 등 많은 전설을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는 또 무엇을 지향하려는 것일까?


- 시바사키 코우

난해한 작품을 빨리 찍기로 소문난 미이케 감독식의 촬영이 연일 계속되는데도 힘든 기색 한번 없이 강행군 촬영을 소화한 나카무라 유미 역을 열연한 시바사키 코우. 이번 작품의 의상이나 소도구에는 그녀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 <고>와 <배틀로얄>을 통해 단숨에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게 된 시바사키 코우는 미이케 감독과의 작업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호흡이 척척 맞았다. 리허설 1번, 본 촬영 1번. 전부 1번에 시바사키 코우는 OK를 받아 감독의 찬탄을 이끌어 냈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시바사키 양은 웃는 표정이 무서워”라며 시바사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강한 표정을 극찬했고, 그녀는 정체 모를 공포에 떨면서도 강한 눈빛과 요염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다재다능한 그녀는 이번 <착신아리> O.S.T. 작업에도 참여하여 엔딩 타이틀 곡을 불렀고 영화 개봉과 함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천재성과 마성을 동시에 지닌 여배우”, 이 영화의 주제인 슬프고도 아름다운 공포는 시바사키의 매력인 ‘아름다운 공포’와 어우러져 최상의 영화로 탄생했다.

 
- 소름

촬영이 진행되었던 곳은 지금은 폐허가 된 동경시내의 병원.
병원의 지하는 밖의 기온보다 낮아서 한기가 느껴지고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라 기분이 나쁘다. 휴식시간에도 항상 현장에서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 해주고 감독과 열띤 토론을 벌이던 시바사키나 츠츠미마저도 여기서는 자기 촬영 분이 끝나면 곧바로 촬영현장을 떠나기에 바빴다. “병원 지하에 있으면 왠지 등골이 오싹한거 같아서…” 라는 츠츠미 신이치는 말했다.
또한, 촬영 도중 이유를 알 수 없는 극도의 졸음과 피로를 느낀 츠츠미 신이치는 한 스님으로부터 5명의 원귀가 몸에 붙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기자회견 당시 털어놓아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빨간 사탕

이번 작품의 주요한 소품 중의 하나인 빨간 사탕. 시체의 근처에는 꼭 등장하는 이 빨간사탕은 유미가 이 사건을 푸는 중요한 실마리로 등장한다. 이 작품을 위하여 특수제작된 이 사탕은 몇 번이나 시작품을 만든 끝에 검붉은 빛을 띄는 것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희생자들의 입에서 굴러 떨어지는 검붉은 사탕. 바닥에 떨어지는 사탕, 전차의 선로 옆에 떨어지는 사탕, 엘리베이터 바닥에 떨어지는 사탕.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사탕이 떨어지는 장소와 움직임 하나 하나도 철저하게 계산하여 주의를 기울이는 꼼꼼함을 보여 주었다.



(총 21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0 16:54
iamjo
전화     
2009-12-11 11:43
joe1017
전화라는 참신한 소재이긴 하지만, 후반부는 이해가 안된다     
2008-08-26 02:48
excoco
링 주온에 이어 정말 무서웠던 일본영화중 하나 포스터 압박이다 -_-     
2008-05-13 18:05
wizardzean
밋밋한 영화네여     
2008-03-19 13:03
loop1434
미이케 다카시의 또 다른 공포물     
2008-02-11 11:53
iamjo
한번 구해서 보고십군요     
2008-01-30 16:23
qsay11tem
시시한 영화에요     
2007-09-21 11:56
dreamcinema
일본은 공포를 넘 잘만들어     
2007-04-30 13:27
codger
밋밋함     
2007-04-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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