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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2000, Masterpiece of Love)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ulhoo.com

불후의 명작 예고편

[뉴스종합] 신현준 '불후의 명작' 우정출연 00.10.23
[뉴스종합] 리포터 조영구 [불후의 명작]에 깜짝 출연 00.08.17
그냥 그랬던.. ehgmlrj 08.02.20
아쉬움이 있는 영화 remon2053 07.10.24
박중훈의 발성이나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영화는 보통. ★★★  joe1017 15.03.14
재밌어요~ ★★★☆  syj6718 10.07.26
잔잔하기는 한 영화 ★★☆  cgv2400 09.12.31



쓸쓸한 여백을 채우는 따뜻하고 정겨운 선율!

  영화 [불후의 명작]은 살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좌절의 아픔을 고스란히 웃음으로 걸러내는 사람들의 꾸미지 않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그것이 하고싶은 일에 대한 성취에 관한 것이든, 이루고 싶은 사랑에 관한 것이든, 어쩌면 그런 모든 것들을 끝내 가질 수 없을지 모른다는 허무함에 관한 것이든, 희망의 끈을 버리지 않는 영화 속 인물들의 간절함과 아픔이 바로 이 영화음악의 근간이 되며 정서 역시 이러한 주인공들의 심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여경의 차분함 속에 배어있는 쓸쓸함과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기만 하는 인기의 마음은 'ONCE UPON A TIME IN AMERICA'에서 누들스가 데보라를 훔쳐볼 때 흐르는 '아마폴라' 음악으로 영화전반에 걸쳐 잔잔한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또 애절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가곡 '그 집 앞'이 정결하게 편곡되어 사용되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같은 클래식 곡들과 독특한 창법으로 70년대의 우수와 향수를 담아낸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는 아픔이 서려있는 인기의 미소를 더욱더 쓸쓸하게 만든다.
  그밖에도 따뜻한 여경의 테마, 영화 속의 서커스장면에서 들려지는 경쾌하고 장중한 행진곡, 그리고 반딧불이의 우아한 비행과 함께 펼쳐지는 스코어 등은 이 영화의 전편에 담담하지만 아름다운 서정을 담아 줄 것이다.


총제작비 2억여원, 준비기간 2개월 100여명의 출연진, 300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화려한 서커스 씬 !

  영화속에 등장하는 시간은 고작 10여분. 그러나, 이미 사향길에 접어든 서커스를 영화속에 재현해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제작비 총 2억여원, 실질적인 기획, 준비 기간 2달. 300여명의 엑스트라, 참여하는 스탭만도 100여명.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인 동춘 서커스 단원들을 비롯 중국곡예단 단원 등 출연자만 1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촬영이었다.
  먼저, 서커스의 화려함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아트팀과 조명팀은 서커스 촬영 2달 전부터 디자인 회의를 거쳐 무대를 포함한 미니어처 제작에 들어갔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커스 촬영인 만큼 촬영팀도 촬영 1주일 전부처 실질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김해 여객 터미널 공터에 마련된 서커스장 세트. 관중석은 원형식 계단을 설치해 오페라 극장같은 우아함과 화려함을 강조했고, 무대장식은 벨벳천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서커스 조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조명은 한달 전부터 자체 제작에 들어갔다. 시선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서커스 조명을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제논라이트라는 7kw가 넘는 대형 조명기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규모에 걸맞게 그 열기가 엄청나 바닥의 스티로 폼을 녹여낼 정도에다 끈으로 무게를 지탱할 수 없어 와이어로 15m 높이에 고정시켰다. 또, 3천개의 조명기를 주위에 설치해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자체 제작한 다이아몬드형 조명을 비롯해 서커스 천막 외곽은 점층식 논레온 조명으로 출입구를 강조했고, 2천개가 넘는 전구를 일일이 줄에 매달아 서커스 천막을 장식했다. 수천개의 조명을 제작하는 데만 든 비용이 3천여만원. 게다가 모든 조명은 컴퓨터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화려함은 조명에 그치지 않는다. 촬영에 사용될 불꽃놀이용 폭약만 2톤이 넘었고, 서커스를 위해 제작한 의상만 50여벌로 의상 제작비로만 무려 1000여만원이 소요되었다.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15m가 넘는 높이를 손가락과 로프만을 의지한 채 촬영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촬영이라 전 스탭과 연기자들의 생명보험에 가입은 필수.
  공중에서 세바퀴 반을 도는 공중곡예를 연기해야 하는 박중훈은 하루종일 와이어를 몸에 달고 있어 허리와 양어깨가 부르트고 상처가 났으며 김재호 촬영감독은 30kg넘는 카메라를 어깨에 매고 로프에 몸을 맡긴채 기둥에 의지해서 촬영을 해야했다.
  공중 촬영엔 대형 크레인이 동원되었는데 철구조물과 판자를 이용해 탑을 쌓아 크레인을 고정시켰다. 여기에 역동적인 화면을 담기위해 스테디캠 카메라를 포함하여 총 3대가 동원됐다.
  이처럼 전 스탭과 연기자들이 혼연일치가 되어 철저한 준비를 거친 서커스 촬영은 1주일만에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고 잊혀진 환상적인 서커스 풍경들을 영화 속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총 18명 참여)
joe1017
박중훈의 발성이나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영화는 보통.     
2015-03-14 15:43
apfl529
사랑스러운??..     
2010-05-10 00:21
kisemo
기대     
2010-02-23 16:06
cgv2400
기대하고 극장갓다가 실망하고 나온 기억이 남     
2009-12-31 11:13
iamjo
명작     
2009-12-07 19:15
shelby8318
정말 시사회로 봤는데 별로!!였다.     
2009-08-24 17:21
joynwe
김여랑이라는 배우가 여기 나왔었구나...     
2008-08-28 22:06
codger
지루하다     
2008-04-28 23:16
ehgmlrj
그냥 그랬던..     
2008-02-20 13:26
remon2053
지루했다.     
2007-10-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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