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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흥행만 남았어요!"
김희선, '와니와 준하' 국내외 관심에 싱글벙글 | 2001년 11월 21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벌써 바다 건너에서 관심을 보인대요!"
23일 '와니와 준하'(김용균 감독-청년필름 제작)의 개봉을 기다리는 김희선이 국내외 안팎의 뜨거운 관심에 싱글벙글.
지난달 25일 공식오픈한 홈페이지에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의 방문자들이 들어오는 등 '와니와 준하'가 네티즌 사이에서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 또 '어수선한 요즘에 꼭 보고 싶은 영화'라는 등 애정이 가득한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어 김희선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 뿐 아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김희선답게 '세계는 넓고 팬들은 많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와니와 준하'의 반응은 뜨겁다. 중국 모잡지의 기자가 온라인 인터뷰를 요청하는 글을 게시판에 남기는 등 '와니와 준하' 홈페이지엔 외국인 방문자들의 접속이 유독 잦다. 전체 방문자의 10%가 외국에서 접속하는 것으로 제작사인 청년필름은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년필름은 최근 외국 방문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홈페이지에 영문자막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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