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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제작사 성과금 5억 풀어
이성재-김혜수-차승원 '보너스 두둑' | 2001년 12월 18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김혜수 이성재 차승원이 '뜻밖의 선물'을 받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연말 극장 정산이 마무리되면서 18일 '신라의 달밤'(김상진 감독)의 제작사인 좋은영화사로부터 보너스를 받은 것. 이날 이들이 받은 보너스는 총 1억원에 달한다. 세 배우 모두 계약서를 쓸 당시 러닝개런티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었으므로 말 그대로 흥행 대박을 축하하는, 특별 보너스를 받게 된 것이다.

좋은영화측은 이 세명 외에도 8명의 주조연배우와 60여명의 스태프 전원에게도 총 4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좋은영화의 김미희 대표는 "영화의 흥행이란건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안된다.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고생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흥행의 기쁨을 함게 나누게 돼 흐뭇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개봉된 '신라의 달밤'은 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극장가를 강타, 전국에서 4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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