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아카데미 14개 후보, <타이타닉>과 동률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다미엔 채즐 감독이 연출하고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이 주연한 <라라랜드>가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 14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이로써 <타이타닉>(1997)과 <이브의 모든 것>(1950)의 수상 후보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라라랜드>의 진출 부문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미술상, 작곡상, 주제가상(2곡), 의상상 등 13개 부문이다. 특히 주제가상 부문에서 ‘Audition’과 ‘City of Stars’가 나란히 목록에 오르며 총 14개 후보를 내게 됐다. 아카데미시상식은 총 2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라라랜드>의 가장 큰 경쟁자는 작품상, 감독상 등을 비롯해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다.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스릴러 <컨택트>, 맬 깁슨 감독의 <핵소고지>도 유력한 수상 후보자다.

지난해 열린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음향편집상은 모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차지했다.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은 2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 한마디
오스카로 성큼성큼 다가가는 <라라랜드>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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