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질주본능! <분노의 질주> 1억 달러 목전, <미녀와 야수> 전 세계서 10억 달러 벌어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1억 달러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1위로 데뷔했다. 꾸준히 관객의 사랑받는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에서 북미 수익의 두 배가 넘는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록을 세웠다.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기프티드>는 확장개봉으로 1,090개의 스크린을 늘리며 순조로운 두 번째 주말을 맞았다.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 할리우드 액션계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가 출연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북미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듯 4,310개의 대규모 스크린에서 개봉해 9,878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시네마스코어 A를 획득한 영화의 관객은 절반이 25세 미만으로, 성비 구분 없이 주로 젊은 층에게 호평받았다. 특히 해외 60개국에서 5억 3,2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림으로써, 2019년과 2021년에 선보일 예정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 9편과 10편의 제작이 더욱 힘을 얻게 됐다.

2위부터 4위까지, 중위권 작품은 주로 가족 단위 관객이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및 실사영화다. 개봉 3주차를 맞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는 2위 자리를 지키며 주말 수익 1,601만 달러, 누적 수익 1억 1,679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3위는 개봉 5주차에도 1,307만 달러를 더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다. 북미 누적 수익은 4억 5천만 달러를,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4위는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머프: 비밀의 숲>이다. 다만 두 번째 주말 수익 감소율은 50%에 달한다. 누적 수익은 2,494만 달러다.

5위는 모건 프리먼 등 세 명의 순진한 노인이 은행 강도를 계획하는 코믹물 <고잉 인 스타일>이다. 개봉 2주차 주말 수익 628만 달러, 누적 2,331만 달러로 다음 주에는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위는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드라마 <기프티드>다. 개봉 2주차에 1,090개 스크린을 늘리며 총 1,146개 스크린에서 307만 달러를 벌었다. 수익상승률은 589%에 달한다. 누적 수익은 444만 달러다. 영화는 다음 주 최대 1,600개까지 스크린을 늘릴 전망이다.

7위는 상위 10위권 영화 중에서 가장 적은 수익감소율인 28%를 기록한 공포물 <겟 아웃>이다. 8주차 누적 수익은 1억 6,761만 달러다. 개봉 한 달 동안 8천만 달러를 번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8위에 올랐다. 9위는 신앙물 <더 케이스 포 크라이스트>다. 개봉 2주차 주말까지 총 848만 달러를 벌었다. 마지막 10위는 개봉 6주차 1억 6,128만 달러를 기록한 <콩: 스컬 아일랜드>다.

이번 주에는 무기 거래현장에서 울린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되는 액션 범죄 코미디 <프리 파이어>, 첼시 로페즈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피닉스 포가튼>, 전남편의 새로운 아내에게 지옥을 맛보여 준다는 설정의 스릴러 <언포게터블>, 판다곰과 황금원숭이를 비롯한 동물의 세계를 조명한 디즈니네이처의 다큐멘터리 <아문탄생재중국>이 개봉한다.

● 한마디
<분노의 질주>의 질주본능 다음 주에도 무난히 계속될 듯!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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