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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어나더데이’ 헐리우드 유망주
한국계스타 릭 윤 한국 방문! | 2002년 11월 25일 월요일 | 구교선 이메일

한국계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 릭 윤(32)이 올 겨울 개봉예정인 <007 어나더데이> 홍보차 오는 12월 1일에 한국을 방문한다. 007 스무 번째 영화인 <007 어나더데이>에서 릭 윤이 맡은 역할은 북한군 강경파 특수요원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가진 극악무도한 악당의 심복 ‘자오’ 역이다. 그의 임무는 제임스 본드를 제거하는 것. 한반도 DMZ에서의 총격전과 아이슬랜드의 빙하에서 숨가쁘게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씬을 비롯, 본드와 여러 차례 대혈전을 치루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릭 윤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베르사체와 폴로 스포츠의 패션 모델로 시작해, 1999년 영화 <삼나무 숲에 내리는 눈>을 통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후 <분노의 질주>등 할리우드 흥행작에 출연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할리우드에서의 짧은 연기경력에도 불구하고 <007 어나더데이>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 007 시리즈의 잔인한 악당 계보를 잇는 날카로운 악역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릭 윤의 한국 방문은 여러 차례 있어 왔으나, 이번 방문은 남다르다. 바로 영화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007 어나더데이>의 주요 출연진으로서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하기 때문.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북한이 주무대로 등장하고, 그가 북한군 장교 역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릭 윤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4일간 영화 홍보를 위한 공식 기자회견 및 홍보일정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그의 내한과 더불어, 한반도를 무대로 한 설정과 한국계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007 어나더데이>가 국내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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