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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의 형님들이 다시 뭉친다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 <투사부일체> | 2004년 5월 4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2001년 겨울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과 맞장을 떠 예상을 뒤엎고 전혀 꿀리지 않은 기세등등함을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던 <두사부일체>의 제작사 제니스 엔터테인먼트가 <두사일부일체2>를 기획하고 있다 한다.

일단,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시나리오 작업중인 속편의 제목은 <투사부일체>. 영화는 전편의 마지막 장면 그러니까 두식(정준호)에게 두목(김상중)이 “두식아, 너 대학 갔다 와라!” “나 반장됐다”를 고대로 이어 받는다. 사범대학에 들어 간 두식이 교생의 자격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두목과 만난다는 설정이다.

전직 조폭이라는 직업윤리관과는 배치되는 윤리교생으로 학급의 반장이 된 두목과 마주하는 두식, 그리고 입시를 앞둔 고딩들의 왁자한 이야기까지 다룰 <투사부일체>는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 등 전편의 주역들을 다시 한번 고스란히 불러들일 계획이다.

2 )
soaring2
아..2편도 제작중이군요..? 1편에서 변태가 아직도기억에 남네요   
2005-02-13 23:31
cko27
오.. 기대되네요. 갠적으로 두사부일체를 재밌게 봤던 ..^^ 투사부일체라..ㅋㅋ   
2005-02-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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