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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670만 돌파! 슬래셔 무비 <스승의 은혜> 선전!
2006년 8월 7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괴물>이 개봉 11만에 전국 누계 672만 명의 허걱스런 관객동원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평일 50만 주말 70만 이상의 기록적 스코어를 흔들림 없이 작성중인 <괴물>은, 어느 덧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매김! 안 보면 왠지 안 될 거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이상 오만가지 기록이 전처럼 와 닿지 않고 있음이다. 달리 말해, 연일 쏟아지는 최다! 최단! 역대! 우짜고 저짜고의 기록 경신보다는 <왕의 남자>의 흥행을 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말씀이다. 중장년층까지 관람에 나서고 있다고 하니 과한 욕심은 아닌 듯하다.

이준기라는 특급신인과 주연으로 자리 이동한 이문식을 투톱으로 내세운 <플라이대디>는 금토일에 걸쳐 서울 6만 1천여 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첫 주 스코어 전국 31만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괴물스런 흥행추이를 보이고 있는 <괴물>에 맞서 이 정도면 그런대로 체면치레는 한 셈이다. 전국 279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슬래셔 무비를 내세운 <스승의 은혜>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 <플라이 대디>에 살짝 밀려 3위에 랭킹됐지만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볼 수 있다. 175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마주한 영화는 전국 28만의 스코어로 첫 주 스타트를 끊었다. 유독 한국에서는 그 뿌리가 깊은 스승과 제자간의 그 애증의 관계를 난도질 영화의 소재로 내세운 점이 발길을 모은 것으로 헤아려진다. 4위를 차지한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는 적어도 500만은 들 것이라는 애당초 예상과는 달리 현재까지 370만을 기록! 최종 400만 정도에서 간판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06년 8월 7일 월요일 | 글: 서대원 기자

12 )
js7keien
괴물이 왕남을 갱신했기에..   
2006-09-29 20:11
hrqueen1
안보길 잘했네요.... 우리 셋째가 보면.으~
요즘 태교중이거든요. 나중에 비디오로 빌려봐야지.   
2006-09-16 16:55
jeard20

저는 회사끝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서 봤더니
잔인한 장면에서 완전 진이빠져버렸는데..
-_-흠..   
2006-08-08 11:01
njcuki
스승의 은혜가 생각보다 잘 들었군요...괜찮은 가 보네요...   
2006-08-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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