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이제 그만! ‘찡’해 버린 아빠 몬스터 ‘드락’ (오락성 7 작품성 6)
몬스터 호텔 3 | 2018년 8월 7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배우: (목소리)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앤디 샘버그, 스티브 부세미
장르: 애니메이션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97분
개봉: 8월 8일

시놉시스
평생 몬스터 호텔을 지키며 단 하루도 쉴 틈이 없었던 몬스터 호텔 주인 드라큘라 ‘드락’. 일에 지친 아빠를 위해 딸 ‘마비스’는 크루즈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 ‘드락’ 가족과 프랑켄슈타인 ‘프랭크’, 미아라 ‘메레이’, 고무 몬스터 ‘블라비’, 늑대인간 ‘웨인’ 등 몬스터 친구들은 다 함께 그렘린 비행기를 타고 꿈에 그린던 크루즈 여행에 나선다. 좌충우돌 끝에 배에 승선한 ‘드락’과 친구들. ‘드락’은 미모의 크루즈 선장 ‘에리카’에게 첫눈에 반하는데....

간단평
몬스터들의 휴식처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몬스터 호텔>은 호텔 주인으로 가장 대중적인 몬스터 드라큘라를, 그 친구들로 프랑켄슈타인, 미이라, 늑대인간, 투명인간 등 한 번쯤 들어 봄 직한 몬스터를 한자리에 모아 친근함을 더했었다. 2013년 첫선을 보인 1편이 홀로 딸을 키운 아버지 ‘드락’을, 2015년 공개된 2편이 딸의 결혼과 출산으로 손자를 얻은 할아버지 ‘드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이번 3편은 다시 ‘찡’(몬스터 언어로 ‘한눈에 반하다’라는 의미)한 남자 '드락'의 사연을 전한다. 전편들이 호텔 내에서 기상천외한 몬스터 세계를 구현했다면 이번엔 호텔을 벗어나 바다로 향한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거대 문어몬스터 ‘크라켄’, 신비의 도시 아틀란티스, 버뮤다 삼각지대 등 볼거리 역시 풍성해졌다. 알록달록 밝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몬스터 호텔 3>는 시대를 풍미했던 ‘마카레나’를 비롯한 ‘강남스타일’ 등의 댄스곡을 동원하여 한껏 흥을 돋군다. ‘드락’과 몬스터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모습 또한 이색적인데 이는 한국 팬들을 위해 영화 제작진이 특별히 마련한 서비스다. 1편과 2편에 이어 젠디 타타코브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전편의 목소리 주인공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역시 배역 그대로 목소리 열연을 펼친다.


2018년 8월 7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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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시리즈 전편을 하나도 안 봤는데 괜찮을까? 넵!
-몬스터들이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 에릭 남이 참여한 OST 등 흥겹고 풍성한 음악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동반한 부모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몬스터 가족, 몬스터 호텔, 몬스터 패밀리 등...몬스터는 취향 아닌분
-새로운 캐릭터인 크루즈 선장인 '에리카', 좀 비호감일지도
-웃고 즐기고 끝나는 게 아닌 교훈 가득, 메시지 선명한 애니메이션 찾는다면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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