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비디오를 볼까해서 빌려온건데
보다가 갖다주는 수밖에.. 도저히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이것도 영화라고..참.
하긴 표현의 자유는 무한대니까.
생각없이 관객들은 안중에도 없이 만들어서 그렇지~
역겹고 기분 나빠지는 영화다.
내가 본 영화중 최악 중의 하나.
이게 대체 뭐라고 그렇게 떠들어 댄건지.
엽기영화라면 영화라고 하겠다.
역겨운 영화. 윽......
돈이 아깝고 시간이 아깝다.
대체 영화의 소명이 무엇인가?
멋대로 만들지 말고 한번쯤 정화해서 만들 요량이지..
감동을 주는 영화는 어떤 영화였던가.
사람들 즐겁게 만드는 재미나는 영화는 어떤 영화였던가.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어떤 영화였던가.
위의 영화의 고귀한 단어는 이 영화에 갖다 대고 싶지도 않다.
바람난 가족? 더럽고 치졸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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