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엄마..
재수라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어렸을때 엄마는 집을 나가고,
아빠는 건달에..
아르바이트과 보조금으로 힘들게 사는..
그리고 열한번째 엄마로 오게된 한 여자가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로 부터 버림받아 가슴속에 상쳐를 안고,
몸은 병들어 죽어가는..
둘은 처음엔 서로 아웅다웅 다투지만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마음에 문을 열게 됩니다.
아이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엄마를,
여자는 아이에게서 살고싶은 이유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영화 중반쯤..
이승철의 "무정"이란 노래가 나오는데...
너무 잘어울리는 듯 합니다.
노래가 나오는 부분부터 눈물 흘렸습니다.
김혜수란 배우를 다시 보게만드는 영화인듯하네요~! ^^
황정민씨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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