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간 부분에 나오는 누가 더 불행할까 ?
그것은 아마도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는 환경적인 요인도 물론 그러한 감정을 갖게 하겠지만
무엇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그것을 인정해 버리는 순간이 아닐까?
별 기대를 하지 않으니 볼만 한 것은 왜일까 ?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게 해준 덕분 일까나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좋다라는 뜻은 아니지만 약한 긍정으로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의 마음을 변하게 하는 것은 결코 환경적인 요인이 전부는 아니다.
순간 잠시는 그럴 수 있지만 지나고 나면 후회를 하게 하니까
어머니의 사랑 아무 조건이 없지 않는가 .. 계실때 잘 해도 분명히 여운은 남겠지 ..
모든 것을 할려고 해도 건강이 기본이므로
지금 가족과의 고민이나 갈등이 있으신 분 .. 이 열한번째 엄마에서 해답은 아니지만 방향을 볼 수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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