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빈에게도 이런 매력이
우리형에서 나오는 종현과는 또 다른 모습의 차태식
또 그 동안의 부드럽고 유약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강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 날렵하고 절도 있는 액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2. 재밋지만 식상한 내용
유일한 친구였던 옆집소녀를 구하기 위한 내용에 결말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장기매매, 개미굴 아이들 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보는내내 너무 섬뜩했습니다.
3. 소녀, 김새론 <여행자>로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은 최연소 배우 ,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한국의 다코다 패닝으로 떠오른 김새론양 입니다. <아저씨>에서 엄마와 세상으로부터 소외 받았지만, 오히려 태식에게 먼저 다가가 그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는 소미역의 김새론양은 섬세한 내면연기, 아이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영화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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