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는 코믹한 상황과 액션을 버무린 영화다.
처음 부루스윌리스가 자기 집에 침입한 암살자들을 처리하는 장면은 처음 영화 시작의 몰입도를 높인다.
그리고 나서 프랭크(브루스윌리스분)는 집에서 전화로 통화하던 사라(텔레마케터)의 집에 찾아가 그녀를 반 납치
형태로 차에 태운후 옛 CIA 동료들을 찾아 나서게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과 동료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 CIA라는
것을 알게된다.
프랭크가 동료들을 찾아다니면서 사라와 겪게 되는 코믹한 상황과 나이를 먹어 노쇄한 옛 동료들의 캐릭터 연기와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브루스 윌리스가 좋아서 보게된 영화지만 요즘의 신세대 구미에 맞는 영화인것 같지는 않다. 리얼리티적인 연출은
다소 약해보인다. (브루스 윌리스가 달리던 차를 회전시키면서 문을 열고 걸어 나오면서 총을 쏘는 장면) 대박적
인 요소는 약하다. 브루스 윌리스가 반가운 영화팬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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