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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질문좀 답해주실래요? 의문들.... 6월의 일기
onlyyeom 2005-12-03 오후 9:01:09 1513   [2]

첫째로..

 

범인이  어짜피 죽어야 했다면 경찰 손에 죽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굳이 친구의 총에 죽을 필요가 있었으려나.. (이래야 영화가 더 재미있다면 할말이 없지만..)

 

충분히 자살을 해도 죄값은 치루는거잖아요..

 

 

두번째..

 

납치됬을때 아들 옆에 핸드폰 나뒀을때 에릭이랑 신은경이랑 지하철소리 듣고 찾아갔는데요..

 

서울에 지하철 소리 듣고 찾아갈수 있는 건물이 딱 한곳 밖에 없었을까요?

 

 

세번째..

 

pc방에서 친구 죽었을때... 그 친구가 어떤 여자 바로 옆에서 카메라 찍고 있었는데요..

 

순간 죽어버리더군요.. 범인은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사람 많은곳에서... 

 

 

네번째..

 

비오는날 잠복근무하다 어떤 비옷입은 사람이 움직일때 모두 주목하잖아요

 

근데 소포 하나 받았다고.. 유력한 용의자인 그 여자에서 시선이 전부 떼고

 

살인을 허락(?) 했다는것은....

 

 

다섯번째

 

그 아들.. 차에 치었는데 피한방울 안 나더군요..

 

 

 

많은 중고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많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은경님 대사가 마음에 남더라구요..

 

'있잖아  그런거.. 괜한 안도감 같은.. 아 쟤보단 낫구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뉘앙스의 발언이었는데...

 

무튼 답변 해주세요~

 

 


(총 0명 참여)
신은경이 성당에서 김윤진 쏘지 않았나요?? 공포탄이라 쳐도, 그 때 형사라는 사람이 범인을 그냥 놔 줍니까.. 유유히 걸어가는데.. 피식.   
2005-12-06 15:39
님이 말씀하신 것.. 모두 영화 속 옥의 티, 아니, 영화의 허술한 점들입니다.. 스릴러 영화가 저렇게 허술한 점이 많아서야... 쯧쯧. 전 하나 더 있어요.   
2005-12-06 15:38
보여주는 거니까요. 요즘은 다큐멘터리도 감독이 주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2005-12-04 22:42
네번째, 다섯번째도 역시 같은 맥락으로.. 영화를 무슨 추적60분이나 그런 정확하게 밝혀야 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보시면 안될 것같스습니다. 영화는 감독이 주관적으로 보여주고 싶은걸   
2005-12-04 22:40
세번째, 방법이야 있겠죠. 영화에서 그런걸 다 설명해줄 필요는 없죠.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면 되니까요. 이런걸로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2005-12-04 22:38
두번째, 학교에 갈때마다 지하철이 지나간다는 걸 몇 차례 보여주었지요. 사건과 관계된 장소중에 열차소리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그 학교. 이건 그리 이상하다고는...   
2005-12-04 22:36
첫번째, 일부러 신은경에 의해서 죽으려고 한 거라고 봅니다. 조카를 납치하고 전화기를 켜놓고.. 이건 따라오라는 거죠.   
2005-12-04 22:34
이건 좀 다른 이야긴데, 제가 엘에이에서 9년을 살았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엘에이의 공원은 사실 마약중독자들이 우글대는 공원입니다.^^   
2005-12-04 00:15
잡지 않는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 돼죠. 그리고 자살자는 부검을 하지 않는데 처음에 자살한 아이를 부검한 것도 어색하고.   
2005-12-04 00:14
하여간 엉성한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희생될 아이를 집에 놔둔것도 말이 안되고.. 다른 곳에 피신시키고 경찰들만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데. 그리고 신은경이 살인을 저지를 친구를   
2005-12-04 00:12
났던 겁니다. 즉 경찰들은 보질 못했죠. 또는 그 우비입은 사람을 퀵서비스로 생각할 수도 있죠.^^(우비옷 색깔이 생각이 안 남) 다섯번째: 머리쪽에서 피 났습니다.   
2005-12-04 00:11
두번째: 저 역시 말도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세번째: 뒤로 지나가면서 칼로 목 정맥을 벤 것 같습니다. 네번째:이 장면은 교차편집으로서, 김윤진은 거기가 아닌 다른 아파트에 나타   
2005-12-04 00:09
첫째: 좀 어정쩡한 장면이었습니다. 자기 스스로 가슴을 찌른건지, 신은경의 총에 맞은 건지, 자세히 보여주질 않더군요.   
2005-12-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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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일기(2005, Diary of June)
제작사 : (주)필름앤 픽쳐스, (주)보스톤 미디어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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