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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에너미 엣 더 게이트: 전쟁이 주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daegun78 2001-05-11 오후 1:24:23 1230   [2]
안녕하세요.

전 전쟁이라고 하는데 들어보셨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은 절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태어났다고 이야기하니까 무슨 사람인 듯 하지만 전 사람이 아니라 아시겠지만 절 처음 만들어낸 것도 아마 사람들일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저에 대해서 아실라면 아마도 전쟁을 처음으로 일으킨 사람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근데 이 사람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까 합니다. 물론 제가 나오는 이야기이지요?. 그렇다고 그렇게 좋은 이야기는 아니고요. 마구 싸우는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이야기는 제 2차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소련과 독일의 전쟁으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소련과 독일의 전쟁으로 각 나라는 거의 황폐화가 되었는데 특히, 소련이 독일의 공격으로 거의 멸망하기 직전까지의 순간까지 갔을 때 소련의 행정장교인 다닐로프는 군인들의 선전 전단을 만들어 돌아다니다가 신이 내린 사격술의 명사수(?)인 바실리를 보게 되고 그를 전쟁의 영웅으로 만들 계획을 세워 진행해 나가게 된다.

전쟁은 그를 영웅으로 만드는데 성공을 한다. 장교를 죽이는 저격수로 말입니다. 그런 그를 보면서 사랑을 싹띄우는 여자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타냐"라고 하는데 그녀를 역시 바실리와 다닐로프가 좋아하게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독일에서는 저격수의 영웅이 된 바실리를 죽이기위해 사람을 보내고 독일에서 보낸 그도 사격에는 일가견이 있는 자로 독일에서는 장교이면서 사격으로 유명한 사람인 코니크 장교를 보내는데 장교는 바실리를 죽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맞추어 보세요. 왜?. 지금 막 제 친구가 그러는데 바실리가 제 이야기를 막으려고 하늘나라에서 날라오고 있다는 군요.-.-;;;. 하늘나라 사람들은 날라오는데 몇초가 아니라 1초도 안 걸리기때문에 빨리 도망을 가야 제가 안전하게 피할 수 있거든요.

나중에 이야기 해드릴께요. 인사 꾸벅^^;;;;

사람들의 생성물인 전쟁이....^^

제가 본 "에너미 엣 더 게이트"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간단히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재미있고 잘 만들었고 전쟁영화치고 괜찮은 영화인듯 하다.(이 영화는 아마도 저희 아버지가 좋아할 것 같은 영화인 듯 싶네요.-.-;;;;). 누군가 지루하다고 했었는데 전 괜찮게 본 영화입니다.

우리들에게 전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생각을 하면 원시시대부터 있어왔던 인간인 우리들이 만들어낸 부산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정작 우리들에게 팍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전쟁을 당해보지않은 사람들도 있고요.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일듯 하다. 전쟁은 우리들에게 상처만을 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것은 지금까지의 이룩해놓은 많은 것들을 송두리째 박살내기도 하고(이런 표현써서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상처를 주는 것도 또한 전쟁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지금 일본의 역사왜곡교과서를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현대사중에서 일본이 일으킨 전쟁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전쟁피해자들을 화나게 하는 것은 일본과의 전쟁이 주는 결과에 따른 부산물일 것이다.(일본은 언제 사과를 제대로 하게 될까요?.)

영화는 우리들을 전쟁이 일어났던 세상으로 안내를 합니다. 우리들이 책을로만 보아았던 전쟁속으로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의 특이하다고 하여야 할까 아니면 다른 전쟁영화와 비슷하다고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 사람을 중심으로 영화는 전재됩니다.

두 사람의 저격수를 보면 뭐라고 할까?. 물론 전쟁중에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두 사람의 눈은 완전히 천리안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 듯 싶다.
그것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주 정확한 사격을 선보이게 됩니다. 과연 그것이 인간의 솜씨라는 것인가요?. 그것은 분명 신이 내린 솜씨라고 밖에는 설명을 할 수 없을 듯 하다. 왜?. 아주 적은 표적만 보이더라도 그냥 100% 적중하는 실력들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런 솜씨가 있기에 저격수가 되었을 것이지만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을 듯 하다. 천리안의 눈을 가진 사람들을 보려면 이 영화를 보시길.....^^;;;

그러고 보면 전쟁영화에서 빠지지 않은 것이 사랑인 듯 싶다. 바실리와 타샤의 사랑도 전쟁중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나오는 것인지 모른다. 전쟁영화라고 해서 전쟁만 죽어라 하면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게 되기 쉽기때문에 물론 전쟁만 하더라도 잘 만들면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바실리와 타샤의 사랑은 지루할 수 있는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보게 하기위한 장치인 것이다.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오랜만에 보는 전쟁영화이지만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이면서 전쟁이라는 것이 가져다주는 결과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을 하게 한 영화이면서 동시에 전쟁을 겪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느낌은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한 영화이다.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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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 Enemy at the Gates)
제작사 : Swanford Films, MP Film Management [de] / 배급사 : UIP
공식홈페이지 : http://www.enemyatthegates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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