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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는 소녀 어톤먼트
pontain 2010-02-09 오후 3:22:59 860   [1]

어톤먼트.

 

아카데미에도 여러부문 후보로 올랐고

제임스 맥어보이와 키라 나이틀리같은 유명배우들도 출연.

감독은 "오만과 편견"의 조 라이트..

 

은근히 기대를 품게하는 요소들.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기대하고 봤으나

이게 아닌데?

 

사실 러브스토리로서의 감동을 원한다면

어톤먼트는 실망에 가깝다.

 세실리아와 로비의 사랑은

그 스파크(!)의 순간이 너무 강조되어

관객들이 운치에 젖을 시간을 앗아버린다.

 

그뒤의 상황전개는 집안내의 음모극에 치중.

스릴러영화가 아닌데..

 

졸병과 간호사로서의 만남이후는  " 무기여 잘 있거라 "

의 패러디 같다..

 

 이 영화의 가치가 있다면

오히려 조연이라 할 브라이오니의 묘한 성격이다.

사랑의 감정을 느꼈을만한 남자를 태연히 파멸로 몰아넣는

그녀. 그녀는 그후 속죄의 기회를 갖게되나..

참 까다로운 여자애..

 

브라이오니의 어린시절 역을 맡은 시얼샤 로넌이 무척 매력적..

 

좋은 사랑영화는 아니다!

 


(총 0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2-10 14:53
boksh2
감사요   
2010-02-09 17:14
prettyaid
잘봤어요^^   
2010-02-09 16:38
1


어톤먼트(2007, Atonement)
제작사 :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atonem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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