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대박 박쥐
happyday88ys 2009-12-20 오전 12:59:42 1621   [0]

대박은 이런 영화에 쓰는 말이라는 것을

또 다시 깨달았다.

 

박쥐와 마더 중 무엇을 볼지 고민했었다.

그리고 결국 마더를 선택했다.

하지만 나는 마더보다 박쥐를 더 재밌게 보았다.

 

나는 항상 왜 이런지 모르겠다.

항상 뒤늦게야 내 스타일의 영화를 만나고

나의 선택을 후회한다.

하지만 어찌하리.. 이제라도 보았으니 다행이지 않겠는가.. 하하

 

 

영화평점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 영화가 고작 이 점수 밖에 되는 않는다는 것인가!!

나는 10점 만점에 10점도 모자르다고 생각했다.

정말 재밌게 보았고,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한 영화가 아니라서 더 좋았다.

 

영화는 송강호가 김옥빈을 만나면서부터 굉장히 재밌어진다.

그리고 김옥빈이 뱀파이어가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더 재밌어진다.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김옥빈..

정말 대단한 배우인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동안 김옥빈이라는 배우가 정말 대성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그리고 그동안 내가 이 배우를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이 노출에 연연한다는 것이다.

송강호의 노출, 김옥빈의 노출, 그리고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박쥐..

근데 영화에는 그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건 영화를 위한 한 장면.. 한 부분일 뿐이다.

그런데 왜 이걸 크게 부각시키고 여기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그냥 영화는 영화 자체로만 볼 수 없는 것인가..


(총 1명 참여)
hssyksys
잘읽었습니다.^^*   
2010-04-10 02:53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13:41
sarang258
감사   
2009-12-22 11:57
soja18
감사   
2009-12-21 14:01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12-21 13:48
hyosinkim
잘 읽었습니다   
2009-12-20 22:14
scallove2
박쥐진짜재밋다던데   
2009-12-20 17:56
hooper
긂쿤요   
2009-12-20 16:27
snc1228y
감사   
2009-12-20 10:14
1


박쥐(2009, Thirst)
제작사 : (주)모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irst-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096 [박쥐] 너무도 좁은 선택의 범위 yghong15 10.11.07 1096 0
84412 [박쥐] 어렵지만 흥미로운, 여전한 박찬욱 (1) dozetree 10.07.08 1454 0
83331 [박쥐] 진정한 구원은 있는 것일까? (3) maldul 10.06.05 1009 1
82499 [박쥐] 박쥐..역시 송강호 (3) pms0212 10.05.11 1146 0
81828 [박쥐] 죽기까지 사랑하게 된 그들,, 박쥐 (3) z1004a 10.04.25 1241 0
78561 [박쥐] 이 영화는 처절한 러브스토리다. (3) 38jjang 10.01.27 1024 0
현재 [박쥐] 대박 (9) happyday88ys 09.12.20 1621 0
75719 [박쥐] 스타일리쉬한건 알겠는데... (5) alcmgktl 09.08.12 1199 0
75328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7.23 1232 0
75084 [박쥐] 너무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던,, (7) yoonmi1985 09.07.11 1217 0
74804 [박쥐] 김옥빈의 매력이 돋보였다 (4) dbswls6602 09.06.25 1287 0
74706 [박쥐] 박쥐 (5) hongwar 09.06.23 1113 0
74607 [박쥐] 남편과 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르던 중 (4) somcine 09.06.19 1038 0
74481 [박쥐] 박쥐 (4) tomoken 09.06.10 1114 0
74404 [박쥐] 박쥐를 보고나서 (6) man1004th 09.06.03 1342 0
74316 [박쥐] 한국형 B급영화 + 인간의 구원과 원죄를 비틀어 묘사한 박찬욱감독만의 번뜩이고 독특한 (5) pjs1969 09.05.26 1532 0
74291 [박쥐] 기대를 가지지 말자. (5) smhyuk 09.05.24 1528 0
74237 [박쥐] 박쥐를 보고...... (5) lje-67 09.05.20 1486 0
74228 [박쥐] 논란속의 박쥐, 결국은 아는만큼 보인다. (70) kujevum 09.05.20 35073 8
74209 [박쥐] 박쥐 맞아 ? (5) hc0412 09.05.18 1479 0
74206 [박쥐] 송강호 & 김옥빈 주연의 박쥐 (4) rkdghrjs 09.05.18 2953 8
74187 [박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던 박쥐! (4) malko653 09.05.17 1548 0
74182 [박쥐] 금자씨보다 더 불친절한 '박쥐'의 상현씨 (5) whitzon 09.05.17 1464 0
74180 [박쥐] 한층 더 발전된 박찬욱 감독표 복수극의 결말. (3) gtgta 09.05.16 1605 0
74175 [박쥐] 달콤함은 없다.. 진국을 맛볼 자신이 있는자만 볼것... (4) klk21 09.05.16 1519 1
74172 [박쥐] 아침엔 이해되고 저녁엔 이해안되는 영화. (20) kimyh1209 09.05.16 17552 4
74165 [박쥐] 제목 그대로 목마름만 가득한 박찬욱월드 (5) gavleel 09.05.16 1686 0
74163 [박쥐] 음 글쎄요 (4) lemon8244 09.05.15 1516 0
74138 [박쥐] 박쥐 (4) pontain 09.05.13 1516 1
74133 [박쥐] 박쥐-예술? 오락? 글세~ (3) beaches 09.05.13 1548 1
74132 [박쥐] 어려울것같은~ (5) uri60ra 09.05.13 1477 0
74101 [박쥐] 쥐어박을수만 있다면... (4) mchh 09.05.11 1631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