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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코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타임코드
pearl204 2011-07-27 오후 3:50:19 472   [0]

표는 두개인데 혼자서 봤던 타임코드..같이 가기로 한 동생이 갑자기 일이 생겨 혼자 갔다 왔습니다.

제작자의 의도는 확실히 드러나 있습니다.내용도 비교적 간단해서 과거의 시간여행에서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는 룰을 깨버린 결과가 상당히 참혹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나름의 교훈도 주고 있습니다..

기계를 만들어 과거를 억지로 돌려 인간들 맘대로 시간여행을 갈 수 있게 한것도 상당히 이기적인데(주인공은 이 땅에 사라진 생물들을 복원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 전에 자연을 지켰어야 하는게 맞겠죠...)  그것을 또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인간의 이기심이 잘 나타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봤던 사람들 말로는 나비효과+쥬라기공원 이라는데

나비효과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사람들 평가가 B급영화라 하는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한수 아래인 걸로 보여집니다.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2005년에 제작되었기도 하고 그때 개봉했다고 하더라도 사실감이나 스케일을 봤을 때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이 부분은 직접 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듯 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는데, 그래픽적인 부분이랑 조금 더 개연성 있는 스토리, 좀 더 열린결말(비극적이라도 괜찮다...그만큼 더 기억에 남고 충격적이므로)..이런것들만 보완된다면 좀더 재미있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괜찮은 영화 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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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코드(2005, A Sound of Thunder)
배급사 : (주)팝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조이앤컨텐츠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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