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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의 노출과 몸매가 관심이 되어 많은 관객을 동원하긴 했지만...
영화가 허접한 전개와 스토리로 그저그런 영화라면 대박이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몇가지 말하고 싶다.
조여정의 가슴수술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노출수위~
자세히 얘기안해도 상상에 맡기겠다 ^^ㅋ
정말 몸매의 라인은 여자가 봐도 가희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도령과의 아름다운 사랑이 아닌 방자와의 순애보적인 사랑은~
새로운 발상이며 신선한 충격이었다.
중반과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지루하다고들 평론하였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아 그저 야하기만한 영화는 아닌게 되었다.
아쉬운점은 남자배우들이 매력을 다 뽑아내지 못한점 같다.
그래서 결론은 조여정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가장 안 좋았던 것은 스토리전개에 긴장도가 떨어지고,
뻔한 전개가 예상되는 대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춘향전이 아닌 방자전은 꼭 한번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조여정이라는 여배우를 빛나게하는 영화~! 방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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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오후 12: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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