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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던 영화로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블러디 선데이
remon2053 2007-09-09 오후 12:40:58 1571   [7]

5.18 광주사태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실제현장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보는내내 넘 긴박스럽고 보고나서도 가슴이 답답하고 멍멍한 느낌을 쉽게 떨쳐낼수 없었다.

 

정말 잘 만든 영화로 한번은 보아야 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진실의 힘은 너무도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영상과 훌륭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로..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 과거가 생각나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사람을 죽인후에도 희열을 느끼는 군사들..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군인에게 분노를 느꼈다.

 

영화보는내내 두려움에 떨어 울지 않을수가 없었다.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온 작품으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굉장히 멋진영화로 진실로 다가설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충성의 울림뒤에 들려오는 진실의 작은외침!

 

진실은 언제나 조용히  감추어져 있는것 같다.

 

정말 단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던 영화로 이 영화의 현실은  우리의 일상과 멀지않음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였다.

 

가슴깊이 남는 영화로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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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선데이(2002, Bloody sunday)
배급사 : (주)영화사 백두대간
공식홈페이지 : http://www.cinecube.net/cine/bl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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