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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이라는 영화를 보고.. 무극
kamarua 2006-01-04 오전 9:45:08 2571   [8]

굳이 영화의 대한 평론을 하자면..

3천만불의 제작비, 3년간의 제작기간, 한국 미국 중국의 3국의 공동제작에 빛나는 3류 영화라 칭하고 싶다.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요소들을 삽입했으나... 판타지를 그럭저럭 많이 봤다는 나로써도

영화를 보며 저게 가능한 일일까? 또 무슨소리를 하고있는 것일까?란 생각을갖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아무리 영화가 허구적인 요소가 있어서 더욱 재미를 갖게 만들더라도 2시간이 조금 넘는 플래이 타임가지고

그것을 표현하고 또 관객을 이해시키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또한 무협의 전철을 밟음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유발을 일으키는 요소는 볼것도 없는 정사신밖에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는 직접 20자평을 보거나 직접 눈으로 보면 알게된다.

특히 장동건이 나와서 이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하신분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정말 장동건의 캐릭터는 보잘것없고 왕과 왕비 따위도 구분하지 못하고 생각 하지도 못하며

주인의 지시대로 따라하는 꼭두각시보다 못한 그러한 캐릭터로  과대 홍보되어있는

어처구니 없는 영화평론들을 보고 극장을 찾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것에 대한것이다....

다른것은 제쳐두고 장동건에 대한 챈가이거 감독의 1년이상의 러브콜은 처음에는 반가웠으나 이는 장동건을 두고 고려한거이 아니라 시나리오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한다.

극중 장동건의 역은 노예라는 신분 그리고 설국인이라는 신비한?나라의 사람이다. 영화를 보면 알게되겠지만. 설국이라는 나라는 흰색의 옷일 입고있으며 빨리달릴수있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하지만 중국의 침략을 받고 멸망하는 나라일 뿐이다 이는 중국을 격상시키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중국의 노예국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중국인과 세계인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채용했다고 생각한다.

장동건은 이영화를 통해 세상에 얼굴을 알릴 수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고 세상에 우리나라사람이라는 점을 세계국가의 영화인들에게 자랑스레 알릴수있게 되었다. 하지만 다들 알고있다시피 극중 역활은 노예 신분이다.

노예의 신분이다보니 중국인을 섬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수있으나 이는 헐리웃 영화에 "흑인은 나쁘고 백인은 착하다"라는 생각을 세상사람들에게 각인시킬수있듯이 우리나라가 그렇게 생각될수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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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1004j
평가는 항상 객관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 영화에 누가 나왔다고 감싸줄게 아니라 그렇게 되면 발전이 느려집니다 명심하시길   
2006-01-08 12:18
jsy1004j
영화는 그냥 보고 관객이 즐거워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관객들이 많이 보고 즐거워 하고 인정하면 그게 성공한 영화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6-01-08 12:17
jsy1004j
무극에 대한 평가점을 보고 말해라 그게 시민들이 바라본 무극에 대한 평가입니다 사실 저도 무극을 봤지만 많이 실망했어요 그렇게 다따지고 들어가면 영화에 대해서 누가 말할수있습니까?   
2006-01-08 12:17
jsy1004j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게 뭐가 죄냐? 사실 무극 보고 재미있따고 하는 사람 얼마나 있냐? 영화의 성공기준은 관객의 재미에 있다 알고나 말해라! 이게 우선순위다!   
2006-01-08 12:16
buzzzz
사실 따지자면 이영화는 장동건 1인 주연 영화라고 봐도 될정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는데요 최후의 승자는 또 장동건 아니요 왜 이렇게 폄하를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2006-01-07 13:13
buzzzz
장동건의 노예 역할로 나온것에 대해서도 나는 솔직히 세계적인 감독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한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장동건이 자랑스럽소만..   
2006-01-07 13:11
buzzzz
무슨 판타지영화를 많이 봤다는 사람이 이게 말이 되는것인가를 따집니까 웃기네요 그리고 왜 영화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인지 얼마나 설명을 잘해줘야 알아먹나요?참..   
2006-01-07 13:05
buzzzz
당신의 이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 모르겠지만..내가 보기에 이영화가 그정도로 재미없다고 보진 않는데요.그래픽도 약간의 어설픔은 있지만 중국영화 보면서 그정도는 이해해야   
2006-01-07 13:01
buzzzz
지금 당신이 올린글이 이 영화의 평론입니까?당신이 얘기하는건 그만한 제작비에 제작기간에 왜 이정도의 영화가 나왔느냐 그리고 왜 장동건은 노예의 역할을 했느냐?이런건가?   
2006-01-07 12:28
kamarua
영화에 대한 평론을 적는 자리인줄은 알고있었으나 영화를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지나칠수있는 점을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2006-01-05 12:43
kamarua
제가 이글에서 말하고자하는것은 중국영화에서 조차 이러한 점이 반영되어가고있는것 같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론은 아닙니다. 다만 글을 다른곳에 올릴곳이 없기   
2006-01-05 12:42
sowat
그래서 삼류영화라..   
2006-01-05 02:40
sowat
영화작품에 대한 평을 기대했는데요, 뒤틀린 민족주의- 청연은 말할것 없이 환영받지 못할 영화군요. -_-   
2006-01-05 02:39
moonk425
그래도 최후의 승리자는 장동건이잖아요 ㅎㅎ   
2006-01-04 14:28
1


무극(2005, The Promise / Mo 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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