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호 감독의 데뷔작인 <내가 숨쉬는 공기>(사진)를 수입한 쇼타임은 4월 7일, 온라인에 영화를 불법 업로드한 네티즌 30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여명 진혜림 주연의 영화 <연의 황후> 수입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불법 다운로드를 한 네티즌 10명을 고소한 데 이은 것입니다.
이렇게 두 영화의 잇단 고소는 지난달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가 불법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는 국내 8개 대형 웹하드 업체를 상대로 침해 중지 가처분 신청과 저작권 침해 정지 소송을 낸 데 이은 것이라 영화계 전방위에서 불법 다운로드와 전쟁을 벌이고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영화계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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