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어느 딜레마적 상황에서 시작이 되어
양심적 부재에 따른걸 폭력으로 매꾸며 쓴 웃음으로 그리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이러한 것이 새로운 형식였기에 오히려 단점이 아닌 장점이었습니다.
복수 3부작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박찬욱감독의 신작 박쥐..
이번에 박쥐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는데요 나름 팬을 자청하는 저조차
함부로 다가가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
박쥐은 자신만의 세계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에 관한
박찬욱 감독의 절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였는데요.
문제는 박찬욱 감독님이 어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만들려고 한 영화'라고 말한
겁니다.이런 소식을 듣고 팬으로서 안타까움과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는데요.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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